미리보는 ‘도하AG 개막식’

입력 2006.11.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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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일 달러를 앞세운 도하는 내일 열리는 개회식을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의 화려한 무대로 장식하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동과 아시아의 전통, 첨단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지상 최대의 쇼.

도하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개회식이 내일 드디어 막이 오릅니다.

7천 여명의 아티스트과 만 여벌의 화려한 의상에 64마리의 말이 무대를 수놓습니다.

사막과 바다에서 삶을 일궈온 카타르의 문화를 40억 아시아인에게 알리는 것이 개회식의 주제입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를로스와 아시아 톱스타 재키청 등의 개막공연도 볼거립니다.

보름 동안의 축제를 밝혀 줄 성화도 60미터의 대형성화대에서 화려한 불꽃을 피우게 됩니다.

개회식의 또 다른 하일라이트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동시입장입니다.

<인터뷰>정현숙(한국 선수단장) : "남북 공동입장에 대해서 회의를 할 것이고 공동입장을 잘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내일 개회식은 또,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HDTV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역대 최고의 화려한 개회식을 준비한 도하는 이제 개막선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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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도하AG 개막식’
    • 입력 2006-11-30 21:59:17
    뉴스 9
<앵커 멘트> 오일 달러를 앞세운 도하는 내일 열리는 개회식을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의 화려한 무대로 장식하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동과 아시아의 전통, 첨단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지상 최대의 쇼. 도하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개회식이 내일 드디어 막이 오릅니다. 7천 여명의 아티스트과 만 여벌의 화려한 의상에 64마리의 말이 무대를 수놓습니다. 사막과 바다에서 삶을 일궈온 카타르의 문화를 40억 아시아인에게 알리는 것이 개회식의 주제입니다.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를로스와 아시아 톱스타 재키청 등의 개막공연도 볼거립니다. 보름 동안의 축제를 밝혀 줄 성화도 60미터의 대형성화대에서 화려한 불꽃을 피우게 됩니다. 개회식의 또 다른 하일라이트는 남과 북이 함께하는 동시입장입니다. <인터뷰>정현숙(한국 선수단장) : "남북 공동입장에 대해서 회의를 할 것이고 공동입장을 잘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내일 개회식은 또,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HDTV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역대 최고의 화려한 개회식을 준비한 도하는 이제 개막선언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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