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이제는 LG맨

입력 2006.12.18 (22:15) 수정 2006.12.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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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FA 최대어인 박명환이 오늘, LG 트윈스와 공식 입단식을 갖고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4년 동안, 최대 40억 원, 역대 FA 투수 최고액의 대박을 터트린 박명환이 서울 라이벌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 27번, 박명환은 LG와 공식 입단식을 갖고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박명환(LG투수): "40억이 큰돈이지만, 구단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산에서 LG로 둥지를 옮긴 박명환의 보직은 선발투수.

현재 영입을 추진중인 외국인 투수 하리칼라와 함께 LG의 원투 펀치로서 내년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매년 10승을 목표로 던졌던 박명환은 내년에는 특별히 15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명환(LG투수): "내년 목표를 15승으로 올리겠다."

명가재건을 꿈꾸며, 김재박 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LG.

박명환이 팬들의 기대대로 신바람 야구의 중심에 설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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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환, 이제는 LG맨
    • 입력 2006-12-18 21:51:26
    • 수정2006-12-18 2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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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FA 최대어인 박명환이 오늘, LG 트윈스와 공식 입단식을 갖고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4년 동안, 최대 40억 원, 역대 FA 투수 최고액의 대박을 터트린 박명환이 서울 라이벌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등번호 27번, 박명환은 LG와 공식 입단식을 갖고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박명환(LG투수): "40억이 큰돈이지만, 구단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산에서 LG로 둥지를 옮긴 박명환의 보직은 선발투수. 현재 영입을 추진중인 외국인 투수 하리칼라와 함께 LG의 원투 펀치로서 내년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매년 10승을 목표로 던졌던 박명환은 내년에는 특별히 15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박명환(LG투수): "내년 목표를 15승으로 올리겠다." 명가재건을 꿈꾸며, 김재박 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LG. 박명환이 팬들의 기대대로 신바람 야구의 중심에 설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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