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트럭 충돌 10여 명 사상
입력 2000.10.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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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88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차, 승용차가 3중 충돌해 지금까지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송호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사망자가 많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10명에서 지금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여자 14명과 남자 2명 등 모두 16명이 숨지고 대구시 복청동 47살 김갑은 씨와 신정동 15살 양선우 군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사고 관광버스에는 대구시 부편동 신흥교회 소속 신도 2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지리산 단풍구경을 하고 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현재 남원의료원 12명을 비롯해 남원 한국병원과 삼성병원 등에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호성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송호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사망자가 많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10명에서 지금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여자 14명과 남자 2명 등 모두 16명이 숨지고 대구시 복청동 47살 김갑은 씨와 신정동 15살 양선우 군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사고 관광버스에는 대구시 부편동 신흥교회 소속 신도 2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지리산 단풍구경을 하고 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현재 남원의료원 12명을 비롯해 남원 한국병원과 삼성병원 등에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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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버스·트럭 충돌 1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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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오후 88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차, 승용차가 3중 충돌해 지금까지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송호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사망자가 많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10명에서 지금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여자 14명과 남자 2명 등 모두 16명이 숨지고 대구시 복청동 47살 김갑은 씨와 신정동 15살 양선우 군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사고 관광버스에는 대구시 부편동 신흥교회 소속 신도 2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지리산 단풍구경을 하고 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현재 남원의료원 12명을 비롯해 남원 한국병원과 삼성병원 등에 긴급 호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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