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진,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

⊙앵커: 시드니 올림픽 양궁 2관왕 윤미진이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역도 발전에 공헌한 순창여중의 정인영 씨는 지도분야 수상자로 한국체육대학의 강상조 교수는 연구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군인 태권도 선수권 대회 남자 플라이급 결승에서 최만용이 중국의 추이를 6: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름으로써 모두 금메달 5개로 종합 우승했습니다.
여자부 종합우승은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제천에서 열린 삼성화재컵 대학배구 3차대회 준결승에서 경희대학은 경기대학을 3:2로, 인하대학은 성균관대학을 3:0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국 축구 선수권 대회 8강전에서 국민은행은 험멜 코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4강에 올랐습니다.
올랐습니다. 한국철도는 울산대에 역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나갔습니다.
삼성SDI가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컵 7인제 럭비대회 컵 챔피언십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포항강판을 24:21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