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 경계 수위 그대로

입력 2006.12.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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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에 주둔중인 자이툰 부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지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는 후세인 전 대통령 처형 직후 혹시 있을 지 모를 테러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자이툰 부대가 있는 아르빌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현재 별다른 상황이 없는 만큼 테러 징후 네 단계 가운데 두번째인 '긴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장기호 (주이라크 대사) : "(테러 위험)수위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자이툰 부대 안전하고 비상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중동지역을 비롯한 모든 재외공관에 우리 교민과 주요 시설 보호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장기호 (주이라크 대사) : "공관은 해병대 요원들 경찰이 경비 강화. 여기에 나와 있는 교민들 바깥 출입을 일체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늘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라크 정부와 국민들이 국민화합과 치안확보등 이라크 발전을 위해 현재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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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툰 부대 경계 수위 그대로
    • 입력 2006-12-30 20:57:01
    뉴스 9
<앵커 멘트> 이라크에 주둔중인 자이툰 부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지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는 후세인 전 대통령 처형 직후 혹시 있을 지 모를 테러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자이툰 부대가 있는 아르빌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현재 별다른 상황이 없는 만큼 테러 징후 네 단계 가운데 두번째인 '긴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장기호 (주이라크 대사) : "(테러 위험)수위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자이툰 부대 안전하고 비상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중동지역을 비롯한 모든 재외공관에 우리 교민과 주요 시설 보호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장기호 (주이라크 대사) : "공관은 해병대 요원들 경찰이 경비 강화. 여기에 나와 있는 교민들 바깥 출입을 일체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늘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라크 정부와 국민들이 국민화합과 치안확보등 이라크 발전을 위해 현재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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