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 시작…전국이 ‘북적’

입력 2006.12.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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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새해를 맞이하는 사흘 연휴의 첫 날, 어디서들 보내고 계신지요?

행락지에서 또 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한 세밑 풍경, 범기영 기자가 헬기로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산들도 구름을 덮고 쉬는 사흘 동안의 황금 연휴.

고철을 내리는 기중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수출 효자 품목인 자동차는 오늘도 줄지어 수출길에 오릅니다.

산업현장에서도, 건설공사장에서도 연휴 첫날은 바쁘기만 합니다.

추위와 시간의 더께가 쌓인 만큼 맛이 깊어지는 황태.

하나 하나 덕장을 메워가고 있습니다.

스키장은 연휴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반이지만 그래도 겨울맛에 하루 가는 줄 모릅니다.

찬 바닷바람도 마다않고 동해안에는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오늘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과 경부 등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몸살을 앓았습니다.

내일은 모두 220만 명이 해맞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아침 일찍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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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연휴 시작…전국이 ‘북적’
    • 입력 2006-12-30 21:00:33
    뉴스 9
<앵커 멘트> 2007년 새해를 맞이하는 사흘 연휴의 첫 날, 어디서들 보내고 계신지요? 행락지에서 또 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분주한 세밑 풍경, 범기영 기자가 헬기로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산들도 구름을 덮고 쉬는 사흘 동안의 황금 연휴. 고철을 내리는 기중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수출 효자 품목인 자동차는 오늘도 줄지어 수출길에 오릅니다. 산업현장에서도, 건설공사장에서도 연휴 첫날은 바쁘기만 합니다. 추위와 시간의 더께가 쌓인 만큼 맛이 깊어지는 황태. 하나 하나 덕장을 메워가고 있습니다. 스키장은 연휴 분위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반이지만 그래도 겨울맛에 하루 가는 줄 모릅니다. 찬 바닷바람도 마다않고 동해안에는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오늘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과 경부 등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몸살을 앓았습니다. 내일은 모두 220만 명이 해맞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아침 일찍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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