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기온 웃도는 연휴

추위가 많이 풀렸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도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는데요,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4도 모레는 5도로 평년기온을 웃돌아 비교적 포근한 새해연휴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은 구름이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선명한 해넘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해넘이 시각은 서울은 오후 5시 23분, 서산은 27분, 목포는 5시 33분입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인 모레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돼 구름사이로 일출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들어왔습니다. 또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울릉도 독도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가량 오르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4도, 전주 9,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기온이 꾸준히 오르면서 연초에는 한낮에 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