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컵스키 강민혁 “자신감 얻었다”
입력 2007.01.15 (22:16)
수정 2007.01.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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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상위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스키대회에서,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강민혁이 우승을 차지하며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노보드에 밀려, 겨울 레저 스포츠의 최강자 자리를 내준 스키.
엘리트층까지 얇아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알파인 스키가, 동계 아시안게임 금빛 질주를 목표로 분위기 반전을 선언했습니다.
그 선두주자는 에이스 강민혁.
강민혁은 스키 강국 일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회전경기에서, 침착한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강민혁 : "목표는 금메달이죠. 그런데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요즘 컨디션 잘 맞추고 있기 때문에 꼭 좋은 성적 있을 것 같아요."
지난 99년이후 8년만의 정상 도전.
당시 영광의 주인인공이었던 대선배 허승욱으로부터 노하우도 전수받았습니다.
<인터뷰> 허승욱 : "여기 온 선수들도 다 잘타는 선수들인데, 강민혁 선수가 다 이겼어요"
김우성과 오재은은 비록 순위는 떨어졌지만, 큰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우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았습니다.
자신감이라는 큰 선물을 얻은 우리 선수들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동계 아시안게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아시아 상위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스키대회에서,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강민혁이 우승을 차지하며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노보드에 밀려, 겨울 레저 스포츠의 최강자 자리를 내준 스키.
엘리트층까지 얇아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알파인 스키가, 동계 아시안게임 금빛 질주를 목표로 분위기 반전을 선언했습니다.
그 선두주자는 에이스 강민혁.
강민혁은 스키 강국 일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회전경기에서, 침착한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강민혁 : "목표는 금메달이죠. 그런데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요즘 컨디션 잘 맞추고 있기 때문에 꼭 좋은 성적 있을 것 같아요."
지난 99년이후 8년만의 정상 도전.
당시 영광의 주인인공이었던 대선배 허승욱으로부터 노하우도 전수받았습니다.
<인터뷰> 허승욱 : "여기 온 선수들도 다 잘타는 선수들인데, 강민혁 선수가 다 이겼어요"
김우성과 오재은은 비록 순위는 떨어졌지만, 큰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우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았습니다.
자신감이라는 큰 선물을 얻은 우리 선수들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동계 아시안게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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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컵스키 강민혁 “자신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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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5 21:51:03
- 수정2007-01-15 23:03:45
<앵커 멘트>
아시아 상위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스키대회에서,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강민혁이 우승을 차지하며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스노보드에 밀려, 겨울 레저 스포츠의 최강자 자리를 내준 스키.
엘리트층까지 얇아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알파인 스키가, 동계 아시안게임 금빛 질주를 목표로 분위기 반전을 선언했습니다.
그 선두주자는 에이스 강민혁.
강민혁은 스키 강국 일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극동컵 회전경기에서, 침착한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강민혁 : "목표는 금메달이죠. 그런데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요즘 컨디션 잘 맞추고 있기 때문에 꼭 좋은 성적 있을 것 같아요."
지난 99년이후 8년만의 정상 도전.
당시 영광의 주인인공이었던 대선배 허승욱으로부터 노하우도 전수받았습니다.
<인터뷰> 허승욱 : "여기 온 선수들도 다 잘타는 선수들인데, 강민혁 선수가 다 이겼어요"
김우성과 오재은은 비록 순위는 떨어졌지만, 큰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키우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았습니다.
자신감이라는 큰 선물을 얻은 우리 선수들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동계 아시안게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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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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