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부활 어시스트…박지성·이영표 선전

입력 2007.01.28 (21:33) 수정 2007.01.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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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 리그 3총사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설기현은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박지성과 이영표도 풀타임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분 경쾌한 슈팅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설기현은 1분 뒤에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로 데이브 키슨의 골을 어시스트합니다.

후반 37분, 리타의 쐐기골 역시 설기현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최근 주전경쟁에서 밀리던 설기현은 70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포츠머스전에 선발로 나온 박지성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특유의 활력 넘치는 돌파로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다만 종료 직전,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좋은 슈팅이었지만 골대를 맞는 불운 속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는 루니의 연속골로, 포츠머스를 2대 1로 꺾고 FA컵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약체인 사우스엔드를 만난 이영표는 모처럼 슈팅까지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로비킨과 제나스, 미도의 연속골로 3대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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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기현, 부활 어시스트…박지성·이영표 선전
    • 입력 2007-01-28 21:02:13
    • 수정2007-01-28 21:36:30
    뉴스 9
<앵커 멘트> 프리미어 리그 3총사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설기현은 선제골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박지성과 이영표도 풀타임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분 경쾌한 슈팅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설기현은 1분 뒤에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로 데이브 키슨의 골을 어시스트합니다. 후반 37분, 리타의 쐐기골 역시 설기현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최근 주전경쟁에서 밀리던 설기현은 70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포츠머스전에 선발로 나온 박지성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특유의 활력 넘치는 돌파로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다만 종료 직전,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좋은 슈팅이었지만 골대를 맞는 불운 속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는 루니의 연속골로, 포츠머스를 2대 1로 꺾고 FA컵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약체인 사우스엔드를 만난 이영표는 모처럼 슈팅까지 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로비킨과 제나스, 미도의 연속골로 3대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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