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참 손재홍 10연승 견인

입력 2007.02.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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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 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10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프로 9년 차 노장 손재홍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손재홍의 스파이크 서브가 상무 코트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호쾌한 백어택 공격도, 시간 차 공격도 실수가 없습니다.

어느덧 프로 9년차.

노련한 손재홍의 스파이크를 상무의 수비가 막아내기는 힘들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안드로를 충분히 쉬게 하면서도 손재홍과 장병철 콤비의 화력으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손재홍: "서브 때릴때 한번 생각하고 했더니..."

삼성화재는 10연승의 쾌속 질주를 계속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4,5 라운드를 끌고 가야하는데 휴식을 통해 체력 안배를 하고 있다."

반면, 상무는 권광민과 박준영 쌍포가 분전했지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15연패의 깊은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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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고참 손재홍 10연승 견인
    • 입력 2007-02-01 21:47:01
    뉴스 9
<앵커 멘트> 힐 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10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프로 9년 차 노장 손재홍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손재홍의 스파이크 서브가 상무 코트를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호쾌한 백어택 공격도, 시간 차 공격도 실수가 없습니다. 어느덧 프로 9년차. 노련한 손재홍의 스파이크를 상무의 수비가 막아내기는 힘들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안드로를 충분히 쉬게 하면서도 손재홍과 장병철 콤비의 화력으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손재홍: "서브 때릴때 한번 생각하고 했더니..." 삼성화재는 10연승의 쾌속 질주를 계속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4,5 라운드를 끌고 가야하는데 휴식을 통해 체력 안배를 하고 있다." 반면, 상무는 권광민과 박준영 쌍포가 분전했지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15연패의 깊은 늪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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