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2년 연속 세계랭킹 1위 外

안녕하세요 투데이스포츠 이선영입니다. 여러분은 스포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스포츠란, 실력에 따른 보상이 가장 큰 곳이다.

그리스의 정치가 페리클레스가 그랬는데요. 공감하시나요?

오늘의 주요뉴스, 실력에 따라 상을 받은 우리 선수들의 흐뭇한 소식부터 출발합니다.

장미란, 2년 연속 세계랭킹 1위

한국 여자 역도 간판스타 장미란이 국제역도연맹 세계랭킹에서 중국의 무슈아슈앙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박태환·김연아, 체육대상 MVP 공동 수상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 박태환과 지난해 세계피겨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선두 질주

1,2위 팀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하은주의 활약으로 61대 58, 이기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몽준, FIFA회장 도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11년 국제축구연맹 회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회장은 주위의 권유도 있고 세계축구계에 공헌하고 싶기도 하다며 FIFA 회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비두카, ‘미들즈브러 미련 없다’

이동국의 포지션 경쟁자인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의 비두카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국의 호주리그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동국의 주전경쟁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무기한 무관중 경기

경찰관이 사망하는 등 최악의 폭력사태로 홍역을 치른 이탈리아 축구가 무기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