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킬러’ 포르투갈…또 이겼다

입력 2007.02.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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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출신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꺾고 삼바군단의 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밖에 국가 대표팀 간 경기 소식, 박현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분위기는 브라질의 공세를 포르투갈이 막아내는 양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8분을 남기고 포르투갈이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후반 37분 교체 멤버 사브로사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종료 직전 카르발류의 추가골로 브라질의 거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2대 0, 포르투갈의 승리. 브라질 출신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에게 삼바의 마술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역대 전적도 3승1무1패로 브라질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독일월드컵 이후 사령탑에 오른 브라질의 둥가 감독에겐 일곱 경기 만에 첫 패배였습니다.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는 호주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혼자서 두 골을 뽑아낸 욘 달 토마손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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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킬러’ 포르투갈…또 이겼다
    • 입력 2007-02-07 21:47:06
    뉴스 9
<앵커 멘트> 브라질 출신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꺾고 삼바군단의 천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밖에 국가 대표팀 간 경기 소식, 박현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분위기는 브라질의 공세를 포르투갈이 막아내는 양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8분을 남기고 포르투갈이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후반 37분 교체 멤버 사브로사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종료 직전 카르발류의 추가골로 브라질의 거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2대 0, 포르투갈의 승리. 브라질 출신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에게 삼바의 마술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역대 전적도 3승1무1패로 브라질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독일월드컵 이후 사령탑에 오른 브라질의 둥가 감독에겐 일곱 경기 만에 첫 패배였습니다.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는 호주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혼자서 두 골을 뽑아낸 욘 달 토마손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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