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일부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첫 여객기가 결항한 데 이어, 6시40분 진주-사천행, 7시40분과 8시40분 포항행 항공편이 각각 취소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에 안개가 개이고 있어 제주항공을 제외한 항공편 운항에 추가 결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도 짙은 안개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에서 대관령 구간, 경부고속도로 경주에서 칠곡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영풍에서 여주 구간, 중앙고속도로 치악에서 홍천 구간 등에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동안에는 안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에서는 평소 제한속도보다 20% 줄여 안전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첫 여객기가 결항한 데 이어, 6시40분 진주-사천행, 7시40분과 8시40분 포항행 항공편이 각각 취소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에 안개가 개이고 있어 제주항공을 제외한 항공편 운항에 추가 결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도 짙은 안개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에서 대관령 구간, 경부고속도로 경주에서 칠곡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영풍에서 여주 구간, 중앙고속도로 치악에서 홍천 구간 등에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동안에는 안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에서는 평소 제한속도보다 20% 줄여 안전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짙은 안개…일부 항공편 결항
-
- 입력 2007-02-09 09:23:15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일부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첫 여객기가 결항한 데 이어, 6시40분 진주-사천행, 7시40분과 8시40분 포항행 항공편이 각각 취소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에 안개가 개이고 있어 제주항공을 제외한 항공편 운항에 추가 결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도 짙은 안개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용인에서 대관령 구간, 경부고속도로 경주에서 칠곡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영풍에서 여주 구간, 중앙고속도로 치악에서 홍천 구간 등에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상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동안에는 안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에서는 평소 제한속도보다 20% 줄여 안전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
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이호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