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베컴의 ‘유럽 올스타’와 격돌

입력 2007.02.13 (22:13) 수정 2007.02.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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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2호골로 영국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박지성이 다음달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맞대결을 벌입니다.

해외스포츠,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과 베컴이 만나게될 무대는 다음달에 있을 맨유와 유럽 올스타간의 친선경기입니다.

EU출범 50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에 베컴은 유럽올스타를 이끌고 친정팀 맨유와 경기를 갖게됩니다.

박지성과 베컴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

박지성은 지난 2005년 세계올스타에 뽑혀 베컴이 포함된 유럽 올스타와 자선경기를 치른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훌리건들이 밤늦게까지 거리에서 폭죽을 터트리며 경찰과 부딪혀 40여명이 다치자,독일축구연맹은 작센주의 일부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까르도조의 빨랫줄같은 오른발슛에 이어 로드리게스의 그림같은 프리킥.

보카 주니어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더비에서 밴필드에 4대0 대승을 거두며 후기리그 개막전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히딩크감독의 탈세혐의에대해 히딩크의 변호사가 검찰이 전화도청으로 수집한 증거는 효력이 없을뿐더러, 사생활침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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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베컴의 ‘유럽 올스타’와 격돌
    • 입력 2007-02-13 21:53:40
    • 수정2007-02-13 2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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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2호골로 영국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박지성이 다음달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맞대결을 벌입니다. 해외스포츠,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과 베컴이 만나게될 무대는 다음달에 있을 맨유와 유럽 올스타간의 친선경기입니다. EU출범 50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에 베컴은 유럽올스타를 이끌고 친정팀 맨유와 경기를 갖게됩니다. 박지성과 베컴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 박지성은 지난 2005년 세계올스타에 뽑혀 베컴이 포함된 유럽 올스타와 자선경기를 치른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훌리건들이 밤늦게까지 거리에서 폭죽을 터트리며 경찰과 부딪혀 40여명이 다치자,독일축구연맹은 작센주의 일부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까르도조의 빨랫줄같은 오른발슛에 이어 로드리게스의 그림같은 프리킥. 보카 주니어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더비에서 밴필드에 4대0 대승을 거두며 후기리그 개막전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히딩크감독의 탈세혐의에대해 히딩크의 변호사가 검찰이 전화도청으로 수집한 증거는 효력이 없을뿐더러, 사생활침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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