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잉글랜드 FA컵 16강 진출

입력 2007.02.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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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스널이 연장승부끝에 볼턴을 제치고 잉글랜드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데바요르가 골을 넣으면 지지 않는다는 징크스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은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한데다, 아데바요르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에 맞아 추가골엔 실패했습니다.

결국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안가도 될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위기의 아스널을 구한것은 융베리의 추가골과 아데바요르의 쐐기골.

3대1로 이긴 아스널은 FA컵 16강에 안착했고,아데바요르가 골을 넣으면 지지않는다는 징크스도 이어갔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관중난동의 발단이 됐던 카타니아의 홈 구장이 법원으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아 올 시즌 문을 닫게됐습니다.

이로써,홈 경기 모두를 중립지역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야하는 카타니아는 약 122억원 손해도 보게됐습니다.

유엔 개발계획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가 0만 달러를 기부해 미모 못지않은 마음 씀씀이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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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잉글랜드 FA컵 16강 진출
    • 입력 2007-02-15 21:51:58
    뉴스 9
<앵커 멘트> 아스널이 연장승부끝에 볼턴을 제치고 잉글랜드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데바요르가 골을 넣으면 지지 않는다는 징크스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은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한데다, 아데바요르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에 맞아 추가골엔 실패했습니다. 결국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안가도 될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위기의 아스널을 구한것은 융베리의 추가골과 아데바요르의 쐐기골. 3대1로 이긴 아스널은 FA컵 16강에 안착했고,아데바요르가 골을 넣으면 지지않는다는 징크스도 이어갔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관중난동의 발단이 됐던 카타니아의 홈 구장이 법원으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아 올 시즌 문을 닫게됐습니다. 이로써,홈 경기 모두를 중립지역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야하는 카타니아는 약 122억원 손해도 보게됐습니다. 유엔 개발계획의 친선대사로 임명된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가 0만 달러를 기부해 미모 못지않은 마음 씀씀이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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