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2연속 ‘최고 별’…배구 올스타전

입력 2007.03.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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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모처럼 하나가 돼 맘껏 잔치를 즐겼습니다.
이경수는 최우수선수에 뽑혀 2시즌 연속 최고별에 선정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구 올스타의 이름이 하나 둘씩 불려지자 관중석은 함성으로 넘처납니다.
한자리에 모인 별들은 팬들을 위한 경기인만큼 화려한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파이크로 V스타팀을 승리로 이끈 이경수는 두 시즌 연속 최고의 별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이경수[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 “”

승부의 긴장감에서 벗어난 선수들은 경기 도중 톡톡 튀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확한 서브 리시브를 가리는 아트 리베로 대결에선 김정래가 유니폼 대신 마스코트 복장으로 나와 관중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한전의 강성민이 예상밖으로 아트리베로에 뽑히자, 여오현은 평소 경기에선 금지된 백어택을 날리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여오현 : “주위에서 부추겨서 했는데 잘한 것 같다”

관심을 모았던 스파이크 서브왕은 117KM의 총알 서브를 날린 괴물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자부에선 K스타팀이 승리한 가운데 황연주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별들의 잔치를 마친 프로배구는 모레인 토요일부터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승부인 6라운드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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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수 2연속 ‘최고 별’…배구 올스타전
    • 입력 2007-03-01 21:43:19
    뉴스 9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모처럼 하나가 돼 맘껏 잔치를 즐겼습니다. 이경수는 최우수선수에 뽑혀 2시즌 연속 최고별에 선정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구 올스타의 이름이 하나 둘씩 불려지자 관중석은 함성으로 넘처납니다. 한자리에 모인 별들은 팬들을 위한 경기인만큼 화려한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파이크로 V스타팀을 승리로 이끈 이경수는 두 시즌 연속 최고의 별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이경수[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 “” 승부의 긴장감에서 벗어난 선수들은 경기 도중 톡톡 튀는 세리머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정확한 서브 리시브를 가리는 아트 리베로 대결에선 김정래가 유니폼 대신 마스코트 복장으로 나와 관중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한전의 강성민이 예상밖으로 아트리베로에 뽑히자, 여오현은 평소 경기에선 금지된 백어택을 날리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여오현 : “주위에서 부추겨서 했는데 잘한 것 같다” 관심을 모았던 스파이크 서브왕은 117KM의 총알 서브를 날린 괴물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자부에선 K스타팀이 승리한 가운데 황연주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별들의 잔치를 마친 프로배구는 모레인 토요일부터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승부인 6라운드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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