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첫 시범경기’ 출발이 좋다

입력 2007.03.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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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
살면서 지켜야할 자존심도 있구요.
때로는 자존심을 버려야할 때도 있죠.
낮은 연봉을 받고 메츠로 이적한 박찬호가 이렇게 버린 자존심,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보기 좋게 살려냈습니다.
이 소식으로 투데이스포츠 출발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박찬호는 보스턴과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내주며 한 점만을 내줬습니다.
반면, 콜로라도의 김병현은 밀워키전에 4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2와 3분의 1이닝 동안 넉 점을
허용했습니다.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 두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축구팀이 오늘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림픽팀은 내일 결전지로 출발합니다.

최근 정규리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레딩의 설기현이 포츠머스와의 2군 리그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6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딩의 코펠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기현이 앞으로 잘 한다면 다시 주전이 될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보비와 김학민의 활약으로 한국전력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9승9패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75대 64로 꺾고 7승 10패로 5위 국민은행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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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첫 시범경기’ 출발이 좋다
    • 입력 2007-03-08 20:42:02
    투데이 스포츠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 살면서 지켜야할 자존심도 있구요. 때로는 자존심을 버려야할 때도 있죠. 낮은 연봉을 받고 메츠로 이적한 박찬호가 이렇게 버린 자존심,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보기 좋게 살려냈습니다. 이 소식으로 투데이스포츠 출발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박찬호는 보스턴과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내주며 한 점만을 내줬습니다. 반면, 콜로라도의 김병현은 밀워키전에 4회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2와 3분의 1이닝 동안 넉 점을 허용했습니다.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 두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축구팀이 오늘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림픽팀은 내일 결전지로 출발합니다. 최근 정규리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레딩의 설기현이 포츠머스와의 2군 리그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6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딩의 코펠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기현이 앞으로 잘 한다면 다시 주전이 될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보비와 김학민의 활약으로 한국전력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9승9패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75대 64로 꺾고 7승 10패로 5위 국민은행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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