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첫 발 “본선 진출 총력”
입력 2007.03.12 (22:24)
수정 2007.03.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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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야구 부활이라는 절체 절명의 과제 속에 김경문호가 오늘 닻을 올렸습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며 해외파 총동원령과 함께 대표팀 우선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WBC 4강 신화로 시작해 도하 참변으로 끝났던 지난해 한국야구.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 김경문호가 비장한 각오로 대표팀 선발과 운영의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김광수 두산코치가 작전과 수비를 일본 요미우리 2군에서 연수중인 김기태 코치가 타격을 책임집니다.
<인터뷰>김경문 대표팀 감독: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홈 잇점을 안고 있는 타이완과 정예 멤버 일본을 꺾기 위해선 WBC와 맞먹는 초호화 멤버가 절실한 상황.
국내파로만 구성돼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도하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해외파 총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 추신수 발탁을 시사한 것처럼 해외파의 기량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철저히 실력 위주로 뽑겠다는 의사입니다.
<인터뷰>선동렬(수석코치): "메이저 뛰는 모든 선수들 뽑아달라고 정식으로 KBO에 건의했습니다. 일본 두 선수도 포함..."
또, 한장 뿐인 올림픽 티켓을 위해 대표팀 우선주의로 운영됩니다.
4강 탈락 팀 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1주일 뒤 훈련에 돌입하고,우승팀 선수들도 코나미컵에 출전하지 않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김경문호.
오는 5월에 1차 명단 50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한국 야구 부활이라는 절체 절명의 과제 속에 김경문호가 오늘 닻을 올렸습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며 해외파 총동원령과 함께 대표팀 우선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WBC 4강 신화로 시작해 도하 참변으로 끝났던 지난해 한국야구.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 김경문호가 비장한 각오로 대표팀 선발과 운영의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김광수 두산코치가 작전과 수비를 일본 요미우리 2군에서 연수중인 김기태 코치가 타격을 책임집니다.
<인터뷰>김경문 대표팀 감독: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홈 잇점을 안고 있는 타이완과 정예 멤버 일본을 꺾기 위해선 WBC와 맞먹는 초호화 멤버가 절실한 상황.
국내파로만 구성돼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도하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해외파 총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 추신수 발탁을 시사한 것처럼 해외파의 기량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철저히 실력 위주로 뽑겠다는 의사입니다.
<인터뷰>선동렬(수석코치): "메이저 뛰는 모든 선수들 뽑아달라고 정식으로 KBO에 건의했습니다. 일본 두 선수도 포함..."
또, 한장 뿐인 올림픽 티켓을 위해 대표팀 우선주의로 운영됩니다.
4강 탈락 팀 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1주일 뒤 훈련에 돌입하고,우승팀 선수들도 코나미컵에 출전하지 않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김경문호.
오는 5월에 1차 명단 50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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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호 첫 발 “본선 진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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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2 21:44:58
- 수정2007-03-12 2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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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야구 부활이라는 절체 절명의 과제 속에 김경문호가 오늘 닻을 올렸습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며 해외파 총동원령과 함께 대표팀 우선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WBC 4강 신화로 시작해 도하 참변으로 끝났던 지난해 한국야구.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 김경문호가 비장한 각오로 대표팀 선발과 운영의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김광수 두산코치가 작전과 수비를 일본 요미우리 2군에서 연수중인 김기태 코치가 타격을 책임집니다.
<인터뷰>김경문 대표팀 감독: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홈 잇점을 안고 있는 타이완과 정예 멤버 일본을 꺾기 위해선 WBC와 맞먹는 초호화 멤버가 절실한 상황.
국내파로만 구성돼 무기력하게 무너졌던 도하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해외파 총동원령이 내려졌습니다.
최근 추신수 발탁을 시사한 것처럼 해외파의 기량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철저히 실력 위주로 뽑겠다는 의사입니다.
<인터뷰>선동렬(수석코치): "메이저 뛰는 모든 선수들 뽑아달라고 정식으로 KBO에 건의했습니다. 일본 두 선수도 포함..."
또, 한장 뿐인 올림픽 티켓을 위해 대표팀 우선주의로 운영됩니다.
4강 탈락 팀 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1주일 뒤 훈련에 돌입하고,우승팀 선수들도 코나미컵에 출전하지 않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올림픽 티켓에 전부를 걸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김경문호.
오는 5월에 1차 명단 50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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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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