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②英 베이비시터, 자격·관리 엄격

입력 2007.03.14 (22:21) 수정 2007.03.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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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러나 영국에서는 베이비 시터가 어엿한 전문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격기준이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맞벌이 가정, 5살, 7살 두 자매를 돌봐주는 마르타는 아이들에게 늘 엄마만큼 믿음직한 존잽니다.

<인터뷰>알렉산드라 (5살): "어떤 때는 테디라고 불러요 정겨워서..."

전문 기관의 육아 교육을 받은 마르타는 응급조치 자격증을 갖고 있고, 취업 전 경찰의 신원조회도 받았습니다.

<인터뷰>마샤 `내니`: "이런 자격증만이 아니라 육아교육법도 계속 읽혀야 다른 내니와 경쟁우위에.."

아이들과, 혹은 부모와 문제가 없는 지, 소개업체는 일주일에 두 번,꼼꼼히 확인합니다.

이 업체가 관리중인 베이비시터, 이른바 '내니'는 모두 00여명, 정식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교육을 받은 여성들입니다.

<인터뷰>진 비틀즈 (영국 '톱 노치' 소개업체): "(지원자들의)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합니다. 경찰의 신원조회도 확실히 합니다."

'내니' 비용을 별도 소득 공제해주는 영국 정부는 대상을 -18살 이상에 -육아 자격증 혹은 교육 이수자로 자격 기준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세 가정의 아이를 자기집에서 돌보는 이른바 차일드 마인더는 정부가 직접 관리해 제도권 교육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영국의 '내니'는 가족 뮤지컬이나 영화,TV프로그램에서도 (클로징)늘 신뢰받는 전문직업인으로 맞벌이 가정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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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취재] ②英 베이비시터, 자격·관리 엄격
    • 입력 2007-03-14 21:20:13
    • 수정2007-03-14 2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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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러나 영국에서는 베이비 시터가 어엿한 전문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격기준이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맞벌이 가정, 5살, 7살 두 자매를 돌봐주는 마르타는 아이들에게 늘 엄마만큼 믿음직한 존잽니다. <인터뷰>알렉산드라 (5살): "어떤 때는 테디라고 불러요 정겨워서..." 전문 기관의 육아 교육을 받은 마르타는 응급조치 자격증을 갖고 있고, 취업 전 경찰의 신원조회도 받았습니다. <인터뷰>마샤 `내니`: "이런 자격증만이 아니라 육아교육법도 계속 읽혀야 다른 내니와 경쟁우위에.." 아이들과, 혹은 부모와 문제가 없는 지, 소개업체는 일주일에 두 번,꼼꼼히 확인합니다. 이 업체가 관리중인 베이비시터, 이른바 '내니'는 모두 00여명, 정식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교육을 받은 여성들입니다. <인터뷰>진 비틀즈 (영국 '톱 노치' 소개업체): "(지원자들의)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합니다. 경찰의 신원조회도 확실히 합니다." '내니' 비용을 별도 소득 공제해주는 영국 정부는 대상을 -18살 이상에 -육아 자격증 혹은 교육 이수자로 자격 기준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세 가정의 아이를 자기집에서 돌보는 이른바 차일드 마인더는 정부가 직접 관리해 제도권 교육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영국의 '내니'는 가족 뮤지컬이나 영화,TV프로그램에서도 (클로징)늘 신뢰받는 전문직업인으로 맞벌이 가정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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