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남미 8년 무승 한 푼다
입력 2007.03.22 (22:28)
수정 2007.03.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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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첫 A매치에서 그리스를 물리쳤던 축구 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합니다.
대표팀은 지금까지 한번도 이기지 못한 우루과이마저 넘고 올해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첫 A매치에서 유럽 강호 그리스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 대표팀.
올림픽팀을 포함하면 올해 베어벡호는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우루과이입니다.
그렇지만 90년 월드컵에서 처음 만나 1대 0으로 아쉽게 진 이후, 2002년 원정경기에서 졌고 2003년, 홈에서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루과이를 포함해 8년 간 남미에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어벡호는 남미의 벽마저 넘고 올 해 4연승을 거둔다는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녹취>김정우(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한번도 못 이겼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몸들도 좋고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발의 마술사인 레코바를 포함 정예 선수로 구성된 우루과이는,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국전 4연승을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타바레스(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전에서는 많이 움직이고 공격적인 경기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 축구대표팀 훈련에는 전보다 훨씬 많은 팬이 찾아왔습니다.
귀네슈 열풍 등, K-리그의 열기가 A매치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올 첫 A매치에서 그리스를 물리쳤던 축구 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합니다.
대표팀은 지금까지 한번도 이기지 못한 우루과이마저 넘고 올해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첫 A매치에서 유럽 강호 그리스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 대표팀.
올림픽팀을 포함하면 올해 베어벡호는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우루과이입니다.
그렇지만 90년 월드컵에서 처음 만나 1대 0으로 아쉽게 진 이후, 2002년 원정경기에서 졌고 2003년, 홈에서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루과이를 포함해 8년 간 남미에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어벡호는 남미의 벽마저 넘고 올 해 4연승을 거둔다는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녹취>김정우(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한번도 못 이겼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몸들도 좋고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발의 마술사인 레코바를 포함 정예 선수로 구성된 우루과이는,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국전 4연승을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타바레스(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전에서는 많이 움직이고 공격적인 경기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 축구대표팀 훈련에는 전보다 훨씬 많은 팬이 찾아왔습니다.
귀네슈 열풍 등, K-리그의 열기가 A매치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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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벡호, 남미 8년 무승 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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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2 21:43:13
- 수정2007-03-22 22:30:32
<앵커 멘트>
올 첫 A매치에서 그리스를 물리쳤던 축구 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대결합니다.
대표팀은 지금까지 한번도 이기지 못한 우루과이마저 넘고 올해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7년 첫 A매치에서 유럽 강호 그리스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 대표팀.
올림픽팀을 포함하면 올해 베어벡호는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우루과이입니다.
그렇지만 90년 월드컵에서 처음 만나 1대 0으로 아쉽게 진 이후, 2002년 원정경기에서 졌고 2003년, 홈에서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루과이를 포함해 8년 간 남미에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어벡호는 남미의 벽마저 넘고 올 해 4연승을 거둔다는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녹취>김정우(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한번도 못 이겼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몸들도 좋고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왼발의 마술사인 레코바를 포함 정예 선수로 구성된 우루과이는,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국전 4연승을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타바레스(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전에서는 많이 움직이고 공격적인 경기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 축구대표팀 훈련에는 전보다 훨씬 많은 팬이 찾아왔습니다.
귀네슈 열풍 등, K-리그의 열기가 A매치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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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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