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부진’ 박찬호, 방출설 고개

입력 2007.03.22 (22:28) 수정 2007.03.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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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가 방출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의 기록은 3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8.68점.

박찬호가 이처럼 부진한 반면, 4경기 평균 1.29의 자책점을 기록한 펠프리가 5선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의 한 지역 신문은 구단이 박찬호를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전에서 뇌진탕을 입은 브랜던 섀너헌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격렬한 복수전을 시작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뉴욕의 콜튼 오어는 필라델피아의 토드 페도록을 빙판에 때려 눕힙니다.

이후 다섯 골을 몰아치며 뉴욕은 복수전을 완성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블락슛을 시도하다 코트에 머리를 찧으며 넘어집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르브론 제임스는 4쿼터에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클리블랜드는 댈러스에 98대 9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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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 부진’ 박찬호, 방출설 고개
    • 입력 2007-03-22 21:51:34
    • 수정2007-03-22 2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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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박찬호가 방출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의 기록은 3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8.68점. 박찬호가 이처럼 부진한 반면, 4경기 평균 1.29의 자책점을 기록한 펠프리가 5선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의 한 지역 신문은 구단이 박찬호를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전에서 뇌진탕을 입은 브랜던 섀너헌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이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격렬한 복수전을 시작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뉴욕의 콜튼 오어는 필라델피아의 토드 페도록을 빙판에 때려 눕힙니다. 이후 다섯 골을 몰아치며 뉴욕은 복수전을 완성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블락슛을 시도하다 코트에 머리를 찧으며 넘어집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르브론 제임스는 4쿼터에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클리블랜드는 댈러스에 98대 9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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