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서로 다른 반도체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퓨전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휴대전화는 더 작아지고 싸지며 맞춤형 반도체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현재 휴대전화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20개 안팎의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따로 설치됐던 시스템을 움직이는 반도체와 자료를 저장하는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것이 이번에 발표한 퓨전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단순히 결합한 데 그친 게 아니라 두 기능을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용량 및 기능까지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넣어서 발상의 전환을..."
이렇게 된다면 이런 휴대기기의 가격은 더욱 싸지고 또 더 작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형태의 반도체도 가능하게 됩니다.
<인터뷰>피터 슈(트랜센드 대표): "최신 선진 상품입니다. 우리가 상당히 도움을 받고,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는 4기가를, 오는 11월에는 8기가 용량의 퓨전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전준영(삼성전자 상무): "5년 동안 10조 원 이상의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삼성전자는 이 반도체를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굳이 발표 장소를 타이베이로 선택해 또 다른 4개 반도체 신기술과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만큼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선점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삼성전자가 서로 다른 반도체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퓨전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휴대전화는 더 작아지고 싸지며 맞춤형 반도체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현재 휴대전화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20개 안팎의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따로 설치됐던 시스템을 움직이는 반도체와 자료를 저장하는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것이 이번에 발표한 퓨전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단순히 결합한 데 그친 게 아니라 두 기능을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용량 및 기능까지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넣어서 발상의 전환을..."
이렇게 된다면 이런 휴대기기의 가격은 더욱 싸지고 또 더 작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형태의 반도체도 가능하게 됩니다.
<인터뷰>피터 슈(트랜센드 대표): "최신 선진 상품입니다. 우리가 상당히 도움을 받고,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는 4기가를, 오는 11월에는 8기가 용량의 퓨전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전준영(삼성전자 상무): "5년 동안 10조 원 이상의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삼성전자는 이 반도체를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굳이 발표 장소를 타이베이로 선택해 또 다른 4개 반도체 신기술과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만큼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선점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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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3세대 퓨전 반도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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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7 2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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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서로 다른 반도체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퓨전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휴대전화는 더 작아지고 싸지며 맞춤형 반도체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현재 휴대전화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20개 안팎의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따로 설치됐던 시스템을 움직이는 반도체와 자료를 저장하는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것이 이번에 발표한 퓨전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단순히 결합한 데 그친 게 아니라 두 기능을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용량 및 기능까지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능을 넣어서 발상의 전환을..."
이렇게 된다면 이런 휴대기기의 가격은 더욱 싸지고 또 더 작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형태의 반도체도 가능하게 됩니다.
<인터뷰>피터 슈(트랜센드 대표): "최신 선진 상품입니다. 우리가 상당히 도움을 받고,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는 4기가를, 오는 11월에는 8기가 용량의 퓨전 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전준영(삼성전자 상무): "5년 동안 10조 원 이상의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삼성전자는 이 반도체를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굳이 발표 장소를 타이베이로 선택해 또 다른 4개 반도체 신기술과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만큼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선점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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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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