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산 장사씨름대회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첫날 단체전에서는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양산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최강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올들어 5차례 열린 지역장사에서 이미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는 LG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머쥐었습니다.
첫판에서 김영현과 남동우에게 잇따라 패한 현대는 신봉민이 염원준을 꺾고 첫 반격에 나섰습니다. 3:1로 불리한 입장에 선 현대 구세주는 이태현, 이태현의 선전에 힘을 얻은 현대는 장윤호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뒤 김동욱, 서희건의 잇따른 승리로 5:3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태현(현대): 결승전에서는 이상하게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요, 저는 경수 형하고 하겠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자신감을 제가 더 느껴서 일단 제 책임감을 다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에 이긴 것 같습니다.
⊙박진태(현대감독): 모두가 선수가 한 마음이 돼서 선수들이 잘 해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은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단체전 승리로 현대는 다음 달 열릴 천하장사 최강단 결정전 결승에 자동 진출했습니다.
단체전 경기가 벌어진 양산체육관에는 약 6000여 명의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양산의 높은 씨름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대회 첫날 단체전에서는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양산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최강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올들어 5차례 열린 지역장사에서 이미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는 LG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머쥐었습니다.
첫판에서 김영현과 남동우에게 잇따라 패한 현대는 신봉민이 염원준을 꺾고 첫 반격에 나섰습니다. 3:1로 불리한 입장에 선 현대 구세주는 이태현, 이태현의 선전에 힘을 얻은 현대는 장윤호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뒤 김동욱, 서희건의 잇따른 승리로 5:3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태현(현대): 결승전에서는 이상하게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요, 저는 경수 형하고 하겠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자신감을 제가 더 느껴서 일단 제 책임감을 다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에 이긴 것 같습니다.
⊙박진태(현대감독): 모두가 선수가 한 마음이 돼서 선수들이 잘 해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은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단체전 승리로 현대는 다음 달 열릴 천하장사 최강단 결정전 결승에 자동 진출했습니다.
단체전 경기가 벌어진 양산체육관에는 약 6000여 명의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양산의 높은 씨름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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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씨름단 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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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양산 장사씨름대회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첫날 단체전에서는 현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양산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최강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올들어 5차례 열린 지역장사에서 이미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는 LG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머쥐었습니다.
첫판에서 김영현과 남동우에게 잇따라 패한 현대는 신봉민이 염원준을 꺾고 첫 반격에 나섰습니다. 3:1로 불리한 입장에 선 현대 구세주는 이태현, 이태현의 선전에 힘을 얻은 현대는 장윤호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뒤 김동욱, 서희건의 잇따른 승리로 5:3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태현(현대): 결승전에서는 이상하게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니요, 저는 경수 형하고 하겠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자신감을 제가 더 느껴서 일단 제 책임감을 다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에 이긴 것 같습니다.
⊙박진태(현대감독): 모두가 선수가 한 마음이 돼서 선수들이 잘 해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은 것 같습니다.
⊙기자: 이번 단체전 승리로 현대는 다음 달 열릴 천하장사 최강단 결정전 결승에 자동 진출했습니다.
단체전 경기가 벌어진 양산체육관에는 약 6000여 명의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양산의 높은 씨름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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