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영주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3승 2패로 물리치고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까지.
신한은행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챔피언 등극은 2005년 여름리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전주원 :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 우승은 해도 해도 좋은 것 같다"
삼성생명과의 마지막 5차전.
뜨거운 응원전 속에 전반전까지는 역전을 주고 받는 대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신한은행이 10여 점차로 무섭게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두 골밑 콤비 하은주, 맥윌리엄스의 고공플레이가 위력을 떨쳤습니다.
신한은행은 결국 69대 62로 승리하며 챔피언모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맥윌리엄스 : "딸들도 왔고 승리로 끝나서 기쁩니다. 어제 끝냈어야 했습니다"
올 겨울리그 신한은행의 통합 우승엔 맥윌리엄스와 하은주,정선민의 합류, 그리고 전주원의 대를 이을 가드 최윤아의 급성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감독) : "좀더 열심히 해서 여름리그 때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승부를 가까스로 5차전까지 몰고갔던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높이에 막히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영주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3승 2패로 물리치고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까지.
신한은행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챔피언 등극은 2005년 여름리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전주원 :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 우승은 해도 해도 좋은 것 같다"
삼성생명과의 마지막 5차전.
뜨거운 응원전 속에 전반전까지는 역전을 주고 받는 대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신한은행이 10여 점차로 무섭게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두 골밑 콤비 하은주, 맥윌리엄스의 고공플레이가 위력을 떨쳤습니다.
신한은행은 결국 69대 62로 승리하며 챔피언모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맥윌리엄스 : "딸들도 왔고 승리로 끝나서 기쁩니다. 어제 끝냈어야 했습니다"
올 겨울리그 신한은행의 통합 우승엔 맥윌리엄스와 하은주,정선민의 합류, 그리고 전주원의 대를 이을 가드 최윤아의 급성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감독) : "좀더 열심히 해서 여름리그 때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승부를 가까스로 5차전까지 몰고갔던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높이에 막히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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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창단 첫 통합 우승
-
- 입력 2007-04-05 21:45:38
<앵커 멘트>
이영주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3승 2패로 물리치고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까지.
신한은행이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챔피언 등극은 2005년 여름리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인터뷰> 전주원 :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 우승은 해도 해도 좋은 것 같다"
삼성생명과의 마지막 5차전.
뜨거운 응원전 속에 전반전까지는 역전을 주고 받는 대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3쿼터부터 신한은행이 10여 점차로 무섭게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두 골밑 콤비 하은주, 맥윌리엄스의 고공플레이가 위력을 떨쳤습니다.
신한은행은 결국 69대 62로 승리하며 챔피언모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맥윌리엄스 : "딸들도 왔고 승리로 끝나서 기쁩니다. 어제 끝냈어야 했습니다"
올 겨울리그 신한은행의 통합 우승엔 맥윌리엄스와 하은주,정선민의 합류, 그리고 전주원의 대를 이을 가드 최윤아의 급성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주(감독) : "좀더 열심히 해서 여름리그 때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승부를 가까스로 5차전까지 몰고갔던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의 높이에 막히며 통산 6번째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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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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