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美 갈비까지 수입검토 대상”

입력 2007.04.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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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 국가로 잠정평가하면서 광우병 관리 실태에 대해 단서를 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수역사무국은 미국에 대한 잠정 평가에서, 광우병 예찰이나 신고의무 제도 등은 잘 운영하고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소 등 되새김 동물에게 사료로 주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가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통제된 광우병 위험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은 국제수역 사무국의 최종 평가가 이뤄지면 우리 정부의 위험 평가를 거쳐 이른바 LA 갈비까지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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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민 “美 갈비까지 수입검토 대상”
    • 입력 2007-04-09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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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 국가로 잠정평가하면서 광우병 관리 실태에 대해 단서를 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수역사무국은 미국에 대한 잠정 평가에서, 광우병 예찰이나 신고의무 제도 등은 잘 운영하고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소 등 되새김 동물에게 사료로 주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가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통제된 광우병 위험국'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은 국제수역 사무국의 최종 평가가 이뤄지면 우리 정부의 위험 평가를 거쳐 이른바 LA 갈비까지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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