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후보 얼굴 담긴 당구공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누가 승리할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의 한 완구회사가 대선 후보들의 얼굴이 들어간 당구공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사르코지 후보, 사회당의 루아얄 후보, 극우파 르펜 후보, 중도파 바이루 후보 등 12명의 후보 얼굴이 다 있습니다.

당구를 쳐서 누가 마지막까지 당구대에 남는지 즐기는 게임을 고안한 건데요.

당구를 즐기며 대통령 선거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이런 당구공을,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