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힘’…유치 기원 열기 ‘후끈’

입력 2007.04.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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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후끈 달아오른 시민들의 유치열기가 대단합니다.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축제도 막이 올랐습니다.

이 시각 여수 해양공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예정된 불꽃축제가 시작이 됐습니까?

<리포트>

실사단의 여수 현지 방문에 맞춰 여러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곳 해양공원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가니입니다.

실사단이 공식 일정을 끝낸 이 시간에도 축제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의 절정인 세계 불꽃축제는 한 시간 전에 실사단이 직접 불을 당기면서 시작됐습니다.

수백 발의 폭죽이 연이어 터지면서 여수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았습니다.

선박과 선박 사이에 불꽃이 오가는 해전 퍼레이드와 수상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불꽃 쇼는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 해양공원에는 3만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실사단 방문에 맞춰 이곳에선 임란 당시 전라 좌수영의 출정식을 재현한 거북선 대축제도 열렸습니다.

실사단은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거리행진에 동참했고 옛 판옥선을 직접 타보며 우리 문화와 얼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수에서는 주말인 오는 14일까지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축제 열기로 가득한 여수 해양공원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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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의 힘’…유치 기원 열기 ‘후끈’
    • 입력 2007-04-11 21:04:53
    뉴스 9
<앵커 멘트> 후끈 달아오른 시민들의 유치열기가 대단합니다.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축제도 막이 올랐습니다. 이 시각 여수 해양공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예정된 불꽃축제가 시작이 됐습니까? <리포트> 실사단의 여수 현지 방문에 맞춰 여러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곳 해양공원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가니입니다. 실사단이 공식 일정을 끝낸 이 시간에도 축제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의 절정인 세계 불꽃축제는 한 시간 전에 실사단이 직접 불을 당기면서 시작됐습니다. 수백 발의 폭죽이 연이어 터지면서 여수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았습니다. 선박과 선박 사이에 불꽃이 오가는 해전 퍼레이드와 수상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불꽃 쇼는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 해양공원에는 3만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실사단 방문에 맞춰 이곳에선 임란 당시 전라 좌수영의 출정식을 재현한 거북선 대축제도 열렸습니다. 실사단은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거리행진에 동참했고 옛 판옥선을 직접 타보며 우리 문화와 얼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여수에서는 주말인 오는 14일까지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금까지 축제 열기로 가득한 여수 해양공원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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