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EFA컵 4강 진출 실패

입력 2007.04.13 (22:22) 수정 2007.04.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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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영표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UEFA컵 축구 8강에서 결국 스페인의 세비야를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홈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어이없이 선취골을 허용했습니다.

골대 옆에 서 있던 말브랑크가 헛발질로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왼발이 허공을 가르고 상대의 헤딩슛이 오른발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2번째 실점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세비야의 카누테가 2대 1 패스로 돌파하면서 현란한 발재간을 앞세워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슛.

전반에 2골을 내준 토트넘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후반 중반쯤 데포와 레넌의 연속골로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그대로 끝나 버렸고 1패를 안고 있던 토트넘은 8강전 1무 1패로 4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김미현이 LPGA투어 긴 오픈 첫날 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2타차, 대회 2회 연속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출발입니다.

패스한 공을 백패스로 다시 받아 덩크슛.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와 일가우스카스가 수비수를 속이고 합작해내는 멋진 덩크쇼입니다.

실내 스카이다이빙입니다.

하늘에서 즐기는 것보다 위험이 적어 선수들의 연기가 꽤나 안정돼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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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UEFA컵 4강 진출 실패
    • 입력 2007-04-13 21:51:28
    • 수정2007-04-13 2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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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영표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UEFA컵 축구 8강에서 결국 스페인의 세비야를 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홈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어이없이 선취골을 허용했습니다. 골대 옆에 서 있던 말브랑크가 헛발질로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왼발이 허공을 가르고 상대의 헤딩슛이 오른발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2번째 실점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세비야의 카누테가 2대 1 패스로 돌파하면서 현란한 발재간을 앞세워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슛. 전반에 2골을 내준 토트넘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후반 중반쯤 데포와 레넌의 연속골로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그대로 끝나 버렸고 1패를 안고 있던 토트넘은 8강전 1무 1패로 4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김미현이 LPGA투어 긴 오픈 첫날 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2타차, 대회 2회 연속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출발입니다. 패스한 공을 백패스로 다시 받아 덩크슛.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와 일가우스카스가 수비수를 속이고 합작해내는 멋진 덩크쇼입니다. 실내 스카이다이빙입니다. 하늘에서 즐기는 것보다 위험이 적어 선수들의 연기가 꽤나 안정돼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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