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만났다’ 첼시-맨유, FA컵 결승 격돌

입력 2007.04.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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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에서 첼시가 극적인 연장 승리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리그 1,2위인 맨체스터와 첼시의 대결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축구 FA컵 준결승.

첼시와 블랙번이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팽팽히 맞섭니다.

첼시는 연장 후반 발라크의 천금같은 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은 맨체스터와 라이벌 맞대결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

데뷔 60주년을 기려 선수들이 그의 등번호 42번을 달았습니다.

투수와 타자도 모두 42번.

공을 잡은 외야수까지 42번입니다.

하지만 원래 42번이었던 양키스의 리베라.

석 점 홈런을 맞고 첫번째 세이브 기회를 날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긴 오픈 마지막 날.

지난해 우승자 김미현의 칩샷이 버디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버디 퍼팅은 홀 컵 앞에서 멈춰섭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오초아와 데이비스가 자멸했고, 대회 우승은 린시 컴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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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만났다’ 첼시-맨유, FA컵 결승 격돌
    • 입력 2007-04-16 21:51:56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에서 첼시가 극적인 연장 승리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리그 1,2위인 맨체스터와 첼시의 대결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 축구 FA컵 준결승. 첼시와 블랙번이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팽팽히 맞섭니다. 첼시는 연장 후반 발라크의 천금같은 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은 맨체스터와 라이벌 맞대결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 데뷔 60주년을 기려 선수들이 그의 등번호 42번을 달았습니다. 투수와 타자도 모두 42번. 공을 잡은 외야수까지 42번입니다. 하지만 원래 42번이었던 양키스의 리베라. 석 점 홈런을 맞고 첫번째 세이브 기회를 날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긴 오픈 마지막 날. 지난해 우승자 김미현의 칩샷이 버디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박세리의 버디 퍼팅은 홀 컵 앞에서 멈춰섭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오초아와 데이비스가 자멸했고, 대회 우승은 린시 컴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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