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미어리그 우승 보인다

입력 2007.04.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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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필드를 꺾고, 2위 첼시와의 승점을 6점 차로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묘한 호날두의 공간패스를 마이클 캐릭이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16번째 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올 시즌 처음 30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맨체스터는 셰필드의 거센 반격에 실점 위기를 맡기도 했지만, 후반 5분, 루니가 추가골을 보태 셰필드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81점으로 첼시에 6점을 앞선 맨체스터는 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전반 11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로시츠키가 선제골을 뽑은 아스널, 골키퍼의 실수로 전반 종료 직전 맨체스터시티 비즐리에 동점골을 내줍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파브레가스가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주도권을 되찾고, 밥티스타가 쐐기골을 뽑아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보스턴 마쓰자카가 토론토를 상대로 삼진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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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프리미어리그 우승 보인다
    • 입력 2007-04-18 21:50:53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필드를 꺾고, 2위 첼시와의 승점을 6점 차로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묘한 호날두의 공간패스를 마이클 캐릭이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16번째 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올 시즌 처음 30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맨체스터는 셰필드의 거센 반격에 실점 위기를 맡기도 했지만, 후반 5분, 루니가 추가골을 보태 셰필드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81점으로 첼시에 6점을 앞선 맨체스터는 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전반 11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로시츠키가 선제골을 뽑은 아스널, 골키퍼의 실수로 전반 종료 직전 맨체스터시티 비즐리에 동점골을 내줍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파브레가스가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주도권을 되찾고, 밥티스타가 쐐기골을 뽑아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보스턴 마쓰자카가 토론토를 상대로 삼진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졌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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