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인간형 로봇 '아시모'

입력 2000.1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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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최신형 인간형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120cm의 키에 몸무게 43kg의 이 로봇의 이름은 아시모, 로봇의 움직임이 인간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걸으면서 방향조절은 물론 속도조절까지 가능합니다.
한 시간에 1.6km를 걸을 수 있습니다.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속도도 빨라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소형컴퓨터와 센서가 붙어 있는 이 로봇은 유연한 동작의 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히로유키 유시노(혼토사장): 성을 통해 밖에서도 로봇을 조종할 수 있고 로봇이 하는 일을 볼 수도 있습니다.
⊙기자: 인간과 가장 비슷한 로봇 아시모, 아직은 그 가격이 승용차 몇 대 값이지만 앞으로 상용화된다면 로봇이 집에서 요리나 설거지를 대신해 주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창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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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투데이>인간형 로봇 '아시모'
    • 입력 2000-11-22 20:00:00
    뉴스투데이
⊙기자: 최신형 인간형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120cm의 키에 몸무게 43kg의 이 로봇의 이름은 아시모, 로봇의 움직임이 인간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걸으면서 방향조절은 물론 속도조절까지 가능합니다. 한 시간에 1.6km를 걸을 수 있습니다.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속도도 빨라 사람과 악수도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소형컴퓨터와 센서가 붙어 있는 이 로봇은 유연한 동작의 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히로유키 유시노(혼토사장): 성을 통해 밖에서도 로봇을 조종할 수 있고 로봇이 하는 일을 볼 수도 있습니다. ⊙기자: 인간과 가장 비슷한 로봇 아시모, 아직은 그 가격이 승용차 몇 대 값이지만 앞으로 상용화된다면 로봇이 집에서 요리나 설거지를 대신해 주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창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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