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호나우두, 대표팀 또 탈락

입력 2007.05.02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가대표팀 복귀를 노렸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다음달 열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둥가 감독은 이번에도 호나우두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월드컵이 끝나고 지휘봉을 잡은 뒤 호나우두를 계속 대표팀에서 제외시켰던 둥가 감독은 이번에도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호나우두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프로농구 엔비에이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112대 103으로 뒤진 댈러스의 노비츠키가 팀 구원에 나섭니다.

독일병정 노비츠키는 3분 여 동안 무려 12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118대 112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장신 수비 숲을 뚫는 빈스 카터의 묘깁니다.

뉴저지는 30득점을 한 카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에 98대 96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 60년대 미프로야구 엘에이 다저스의 전설의 강속구 투수 샌디 쿠펙스.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 쿠펙스가 프로 야구 선수로 지명됐습니다.

올 해 출범하는 이스라엘 프로야구의 한 팀이 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대인 사상 최고의 야구선수였던 쿠펙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를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 황제’ 호나우두, 대표팀 또 탈락
    • 입력 2007-05-02 21:52:57
    뉴스 9
<앵커 멘트> 국가대표팀 복귀를 노렸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다음달 열리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둥가 감독은 이번에도 호나우두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월드컵이 끝나고 지휘봉을 잡은 뒤 호나우두를 계속 대표팀에서 제외시켰던 둥가 감독은 이번에도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호나우두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프로농구 엔비에이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112대 103으로 뒤진 댈러스의 노비츠키가 팀 구원에 나섭니다. 독일병정 노비츠키는 3분 여 동안 무려 12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118대 112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장신 수비 숲을 뚫는 빈스 카터의 묘깁니다. 뉴저지는 30득점을 한 카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에 98대 96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 60년대 미프로야구 엘에이 다저스의 전설의 강속구 투수 샌디 쿠펙스.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 쿠펙스가 프로 야구 선수로 지명됐습니다. 올 해 출범하는 이스라엘 프로야구의 한 팀이 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대인 사상 최고의 야구선수였던 쿠펙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를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