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효과?’ 기아, 6연패 탈출

입력 2007.05.12 (21:53) 수정 2007.05.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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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KIA가 SK를 꺾고 6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한화의 김태균은 시즌 10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초이 최희섭이 합류해서 일까?

기아는 오랜만에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 줬습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뽑은뒤 5회들어 집중타를 터트리며 연패탈출을 예고했습니다.

볼넷과 이용규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원섭이 싹쓸이 3루타를 터트렸습니다.

김원섭에 이어 장성호가 다시 적시타를 터트린 KIA는 5회에만 4점을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노장 이대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대진은 5와 2/3이닝 동안 SK 강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최정과 김강민의 홈런으로 추격전을 벌인 SK를 결국 5대2로 따돌리고, 7경기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어제 입국해 KIA선수단에 합류한 최희섭은 덕아웃에서 팀의 6연패탈출을 지켜 봤습니다.

한화는 시즌 10호로 홈런선두에 나선 김태균과 8이닝을 2점으로 막은 정민철의 호투속에 두산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LG와 롯데의 잠실 경기와, 삼성과 현대의 대구 경기는 비로 연기 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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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효과?’ 기아, 6연패 탈출
    • 입력 2007-05-12 21:27:42
    • 수정2007-05-12 2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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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KIA가 SK를 꺾고 6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한화의 김태균은 시즌 10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초이 최희섭이 합류해서 일까? 기아는 오랜만에 타선의 응집력을 보여 줬습니다. KIA는 1회 선취점을 뽑은뒤 5회들어 집중타를 터트리며 연패탈출을 예고했습니다. 볼넷과 이용규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원섭이 싹쓸이 3루타를 터트렸습니다. 김원섭에 이어 장성호가 다시 적시타를 터트린 KIA는 5회에만 4점을 뽑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노장 이대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대진은 5와 2/3이닝 동안 SK 강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최정과 김강민의 홈런으로 추격전을 벌인 SK를 결국 5대2로 따돌리고, 7경기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어제 입국해 KIA선수단에 합류한 최희섭은 덕아웃에서 팀의 6연패탈출을 지켜 봤습니다. 한화는 시즌 10호로 홈런선두에 나선 김태균과 8이닝을 2점으로 막은 정민철의 호투속에 두산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LG와 롯데의 잠실 경기와, 삼성과 현대의 대구 경기는 비로 연기 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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