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골’ 설기현, 주간 베스트11

입력 2007.05.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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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에서 4호골을 터트리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설기현이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이 시즌 마지막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첫 시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설기현의 블랙번전 골에 대해 레딩의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골이라고 칭찬하며, 설기현을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베스트 11에 선정했습니다.

남미 정상을 노리는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표팀의 주축인 호나우지뉴가 피로가 쌓여 다음달 열리는 남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카카도 불참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둥가 감독은 여전히 정예 멤버를 구성하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됩니다.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가 미국프로농구 엔비에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노비츠키는 평균 24.6득점에 8.9개의 리바운드, 3.4개의 어시스트로 올시즌 댈러스를 67승 15패의 높은 승률로 이끌며, 유럽 출신 첫 엠브이피가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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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골’ 설기현, 주간 베스트11
    • 입력 2007-05-16 21:52:27
    뉴스 9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에서 4호골을 터트리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설기현이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기현이 시즌 마지막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첫 시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설기현의 블랙번전 골에 대해 레딩의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골이라고 칭찬하며, 설기현을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베스트 11에 선정했습니다. 남미 정상을 노리는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표팀의 주축인 호나우지뉴가 피로가 쌓여 다음달 열리는 남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카카도 불참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둥가 감독은 여전히 정예 멤버를 구성하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됩니다.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가 미국프로농구 엔비에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노비츠키는 평균 24.6득점에 8.9개의 리바운드, 3.4개의 어시스트로 올시즌 댈러스를 67승 15패의 높은 승률로 이끌며, 유럽 출신 첫 엠브이피가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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