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른 더위 속에 벌써부터 더위를 피하기 위한 한여름 풍경이 눈에 띕니다. 더위 속 휴일 표정을 송영석 기자가 화면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따갑운 햇살에 성급하게 다가온 여름을 느낍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맡기고서 마냥 즐깁니다.
더위 앞에선, 어른과 아이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홍자영(서울시 문래동) :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어 다행..."
벌써 마지막 날이어서 더 안타까운 징검다리 연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혀봅니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옷 차림에 아이스크림까지 든 젊은이들.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여도 젊음의 거리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열린 이색 마임 공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느끼는 마임 특유의 맛깔스러움에 어느새 더위도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인터뷰>박미정(춘천시 퇴계동) :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건데 너무 재밌다"
봄의 끝자락을 알린다는 철쭉.
사라지는 봄 자태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연휴 내내 이어졌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해수욕장들도 다음달 2일부터 서둘러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이른 더위 속에 벌써부터 더위를 피하기 위한 한여름 풍경이 눈에 띕니다. 더위 속 휴일 표정을 송영석 기자가 화면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따갑운 햇살에 성급하게 다가온 여름을 느낍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맡기고서 마냥 즐깁니다.
더위 앞에선, 어른과 아이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홍자영(서울시 문래동) :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어 다행..."
벌써 마지막 날이어서 더 안타까운 징검다리 연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혀봅니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옷 차림에 아이스크림까지 든 젊은이들.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여도 젊음의 거리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열린 이색 마임 공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느끼는 마임 특유의 맛깔스러움에 어느새 더위도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인터뷰>박미정(춘천시 퇴계동) :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건데 너무 재밌다"
봄의 끝자락을 알린다는 철쭉.
사라지는 봄 자태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연휴 내내 이어졌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해수욕장들도 다음달 2일부터 서둘러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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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0도 안팎, 더위속 나들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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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27 20:57:04

<앵커 멘트>
이른 더위 속에 벌써부터 더위를 피하기 위한 한여름 풍경이 눈에 띕니다. 더위 속 휴일 표정을 송영석 기자가 화면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따갑운 햇살에 성급하게 다가온 여름을 느낍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맡기고서 마냥 즐깁니다.
더위 앞에선, 어른과 아이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터뷰>홍자영(서울시 문래동) :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어 다행..."
벌써 마지막 날이어서 더 안타까운 징검다리 연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혀봅니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옷 차림에 아이스크림까지 든 젊은이들.
따가운 햇볕이 내리 쬐여도 젊음의 거리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열린 이색 마임 공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느끼는 마임 특유의 맛깔스러움에 어느새 더위도 저만치 사라졌습니다.
<인터뷰>박미정(춘천시 퇴계동) :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건데 너무 재밌다"
봄의 끝자락을 알린다는 철쭉.
사라지는 봄 자태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연휴 내내 이어졌습니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해수욕장들도 다음달 2일부터 서둘러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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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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