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SK텔레콤 오픈 우승 外

배상문, SK 텔레콤 오픈 우승

장타자 배상문이 SK 텔레콤 오픈골프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배상문은 이천 비에이 비스타골프장에서 열린 SK 텔레콤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1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동 2위 그룹인 김형태와 애런 배들리를 6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배상문의 우승으로 올해 열린 4개 대회의 정상은 모두 20대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대형신인 김경태는 공동 14위에 그쳤습니다.

이승엽·이병규, 나란히 2안타 1타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로 1타점을 올리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니치의 이병규도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역시 2안타를 쳐냈습니다.


백차승, 7이닝 1실점..시즌 2승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백차승이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회까지 5안타 비자책 1실점으로 팀의 9대 1 승리를 이끌어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피스컵 축구대회 참가 8개 팀 확정
오는 7월 12일 개막되는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에는 K-리그 성남을 비롯해 잉글랜드의 레딩과 볼턴, 일본의 시미즈와 프랑스 리옹, 이탈리아 우디네세와 아르헨티나 리버플레이트,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등 8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