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의 힘, 승부 원점으로!

입력 2007.05.30 (22:12) 수정 2007.05.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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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미국 프로농구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눈부신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스타는 큰 경기에서 그것도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

강력한 덩크슛으로 상대편의 기를 꺾고, 감각적인 패스로 골을 돕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팽팽히 맞서던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91대 8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이뤘습니다.

카카와 호나우지뉴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일까?

브라질의 둥가 감독은 그동안 피곤하다며 대표팀 차출을 꺼렸던 카카와 호나우지뉴를 오늘 발표한 남미선수권 대표팀 예비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세계랭킹 3위인 미국의 앤디 로딕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격었습니다.

로딕은 세계랭킹 125위인 러시아의 이고르 안드레예프에 3대1로 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로저 페더러와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은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고, 우리나라의 이형택은 아르헨티나의 강호 날반디안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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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제임스의 힘, 승부 원점으로!
    • 입력 2007-05-30 21:49:33
    • 수정2007-05-30 2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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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미국 프로농구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눈부신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스타는 큰 경기에서 그것도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 강력한 덩크슛으로 상대편의 기를 꺾고, 감각적인 패스로 골을 돕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팽팽히 맞서던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91대 8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이뤘습니다. 카카와 호나우지뉴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일까? 브라질의 둥가 감독은 그동안 피곤하다며 대표팀 차출을 꺼렸던 카카와 호나우지뉴를 오늘 발표한 남미선수권 대표팀 예비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세계랭킹 3위인 미국의 앤디 로딕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격었습니다. 로딕은 세계랭킹 125위인 러시아의 이고르 안드레예프에 3대1로 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로저 페더러와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은 나란히 2회전에 진출했고, 우리나라의 이형택은 아르헨티나의 강호 날반디안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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