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형 명품 할인매장이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여자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속도로까지 정체를 빚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원주방향은 평소보다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여주 요금소는 도로 위에 간이 요금소를 차려 놓고 요금을 받아야 할 정도.
<인터뷰> 심현식(한국도로공사 여주영업소) : (오늘 왜 밀리죠?) "오늘 아웃렛 개장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40% 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 난 도로를 따라 도착한 아웃렛 입구에는 승용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주차장은 이미 꽉찬 상태.
<인터뷰> 김종식(경기도 광주시) : "비싸긴 하지만 자기 생활 수준에 맞으니까 사러오는 거 아니겠어요?"
<인터뷰> 곽희철(서울시 광장동) : "자기 만족이죠. 어느 정도 돈이 들더라도 자기 가치를 높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도 특정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어 시간씩 줄을 서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해진 인원만 들여보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은진(성남시 정자동) : "이런 아웃렛 생겨서 뭐가 좋은가요? 다양하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쇼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오늘 하루 쇼핑객 3만여 명과 차량 5천여 대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대형 명품 할인매장이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여자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속도로까지 정체를 빚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원주방향은 평소보다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여주 요금소는 도로 위에 간이 요금소를 차려 놓고 요금을 받아야 할 정도.
<인터뷰> 심현식(한국도로공사 여주영업소) : (오늘 왜 밀리죠?) "오늘 아웃렛 개장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40% 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 난 도로를 따라 도착한 아웃렛 입구에는 승용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주차장은 이미 꽉찬 상태.
<인터뷰> 김종식(경기도 광주시) : "비싸긴 하지만 자기 생활 수준에 맞으니까 사러오는 거 아니겠어요?"
<인터뷰> 곽희철(서울시 광장동) : "자기 만족이죠. 어느 정도 돈이 들더라도 자기 가치를 높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도 특정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어 시간씩 줄을 서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해진 인원만 들여보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은진(성남시 정자동) : "이런 아웃렛 생겨서 뭐가 좋은가요? 다양하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쇼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오늘 하루 쇼핑객 3만여 명과 차량 5천여 대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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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아웃렛’ 개장에 고속도로까지 정체
-
- 입력 2007-06-01 21:37:25
<앵커 멘트>
대형 명품 할인매장이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여자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속도로까지 정체를 빚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원주방향은 평소보다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여주 요금소는 도로 위에 간이 요금소를 차려 놓고 요금을 받아야 할 정도.
<인터뷰> 심현식(한국도로공사 여주영업소) : (오늘 왜 밀리죠?) "오늘 아웃렛 개장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40% 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새로 난 도로를 따라 도착한 아웃렛 입구에는 승용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주차장은 이미 꽉찬 상태.
<인터뷰> 김종식(경기도 광주시) : "비싸긴 하지만 자기 생활 수준에 맞으니까 사러오는 거 아니겠어요?"
<인터뷰> 곽희철(서울시 광장동) : "자기 만족이죠. 어느 정도 돈이 들더라도 자기 가치를 높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도 특정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어 시간씩 줄을 서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해진 인원만 들여보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은진(성남시 정자동) : "이런 아웃렛 생겨서 뭐가 좋은가요? 다양하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쇼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오늘 하루 쇼핑객 3만여 명과 차량 5천여 대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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