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종합>핸드볼 큰 잔치

⊙앵커: SK 엔크린배 핸드볼큰잔치에서 두산그린이 남자부 A조 3차전에서 지승현과 김지군 등의 활약으로 상무를 25:18로 물리치고 2승 1무승부로 조 선두에 나서 4강진출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같은 조의 한체대는 원광대를 누르고 2승 1패, 여자부의 제일화재는 대구시청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앵커: 세계 프로테니스 협회 투어 삼성오픈 4강에 진출한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세계랭킹 90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형택은 이로써 내년 시즌 ATP 투어대회 본선과 4대 메이저대회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됐습니다.
⊙앵커: 삼성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형택과의 16강전에서 이바니세비치가 부러뜨린 라켓 모두를 E-Mail을 통해 경매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앵커: 이미 탈퇴 신분이었던 손 혁 선수가 해태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 혁은 오늘 김성환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팀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내년 시즌 해태 선수로 야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선수 대표와 구단대표, 공익 대표로 구성된 프로야구 제도개선위원회는 선수 연금과 상해보험 액수가 지나치게 적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제도개선위는 또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수 제한과 12월과 1월에 단체훈련을 금지하는 내용을 이사회에 다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