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 철조망’ 19년 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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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청은 7일 오전부터 사하구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철조망(2.8㎞)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청은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군과의 협의를 거쳐 경계용 폐쇄회로(CC) TV 7대를 설치했으며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청은 철조망 옆 강변대로의 일부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 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철조망 철거기념 시민 걷기대회'를 연다.
구청 관계자는 "철조망 철거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장애물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강변대로∼하구둑 구간과 을숙도를 연결해 테마 관광코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철조망은 4차례(1969년, 1970년, 1982년, 1983년)에 걸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 4월 길이 4.1㎞로 설치됐으며 2002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던 철조망 1.3㎞가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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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 철조망’ 19년 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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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07 11:05:52
- 수정2007-06-07 11:06:08
4차례에 걸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에 설치됐던 부산 사하구 낙동강변 철조망을 철거하는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부산 사하구청은 7일 오전부터 사하구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철조망(2.8㎞)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청은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군과의 협의를 거쳐 경계용 폐쇄회로(CC) TV 7대를 설치했으며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청은 철조망 옆 강변대로의 일부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 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철조망 철거기념 시민 걷기대회'를 연다. 구청 관계자는 "철조망 철거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장애물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강변대로∼하구둑 구간과 을숙도를 연결해 테마 관광코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철조망은 4차례(1969년, 1970년, 1982년, 1983년)에 걸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 4월 길이 4.1㎞로 설치됐으며 2002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던 철조망 1.3㎞가 철거됐다.
4차례에 걸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에 설치됐던 부산 사하구 낙동강변 철조망을 철거하는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부산 사하구청은 7일 오전부터 사하구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철조망(2.8㎞)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청은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군과의 협의를 거쳐 경계용 폐쇄회로(CC) TV 7대를 설치했으며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청은 철조망 옆 강변대로의 일부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 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철조망 철거기념 시민 걷기대회'를 연다. 구청 관계자는 "철조망 철거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장애물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강변대로∼하구둑 구간과 을숙도를 연결해 테마 관광코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철조망은 4차례(1969년, 1970년, 1982년, 1983년)에 걸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 4월 길이 4.1㎞로 설치됐으며 2002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던 철조망 1.3㎞가 철거됐다.
4차례에 걸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에 설치됐던 부산 사하구 낙동강변 철조망을 철거하는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부산 사하구청은 7일 오전부터 사하구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철조망(2.8㎞)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청은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군과의 협의를 거쳐 경계용 폐쇄회로(CC) TV 7대를 설치했으며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청은 철조망 옆 강변대로의 일부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 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철조망 철거기념 시민 걷기대회'를 연다. 구청 관계자는 "철조망 철거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장애물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강변대로∼하구둑 구간과 을숙도를 연결해 테마 관광코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철조망은 4차례(1969년, 1970년, 1982년, 1983년)에 걸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 4월 길이 4.1㎞로 설치됐으며 2002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던 철조망 1.3㎞가 철거됐다.
4차례에 걸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에 설치됐던 부산 사하구 낙동강변 철조망을 철거하는 작업이 7일부터 시작됐다. 부산 사하구청은 7일 오전부터 사하구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에 있는 철조망(2.8㎞)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구청은 철조망을 없애는 대신 군과의 협의를 거쳐 경계용 폐쇄회로(CC) TV 7대를 설치했으며 철조망 30m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보 체험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청은 철조망 옆 강변대로의 일부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 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 철조망 철거기념 시민 걷기대회'를 연다. 구청 관계자는 "철조망 철거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장애물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강변대로∼하구둑 구간과 을숙도를 연결해 테마 관광코스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철조망은 4차례(1969년, 1970년, 1982년, 1983년)에 걸친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1988년 4월 길이 4.1㎞로 설치됐으며 2002년 4월 다대포해수욕장에 있던 철조망 1.3㎞가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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