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000 안타까지 ‘두개만 더’

입력 2007.06.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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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양준혁이 오늘 2000안타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단 두 개만을 남겨놨는데, 안타~과연 쳤을까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상대가 두산의 리오스인데, 어떻게 됐나요?

<리포트>

예 지금 6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무사 2,3루였던 1회 첫 타석에선 중견수 앞 희생타를 쳐서 삼성의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두번째 타석은 3회였는데요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리오스로부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양준혁은 곧이어 다음 타자 심정수가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을 때 홈을 밟았습니다.

양준혁은 3번째 타석에선 1루수 땅볼로 물러나 현재 세타석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최초인 대망의 2000안타에 단 2안타만을 남겨둔 양준혁인데, 남은 경기에서 2타석 이상의 기회를 잡아 2개의 안타를 쳐야 하는데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선 KIA의 김진우가 올시즌 첫 선발등판했지만 여전히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불안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폭투와 몸에 맞는 볼 안타 5개 등을 허용하며 6실점했습니다.

KIA는 SK에 7대 1로 지고 있습니다.

한화와 LG의 청주경기는 불꽃 공방전으로 펼쳐지고 있고 롯데와 현대의 사직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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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 2000 안타까지 ‘두개만 더’
    • 입력 2007-06-08 20:37:07
    투데이 스포츠
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양준혁이 오늘 2000안타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단 두 개만을 남겨놨는데, 안타~과연 쳤을까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상대가 두산의 리오스인데, 어떻게 됐나요? <리포트> 예 지금 6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무사 2,3루였던 1회 첫 타석에선 중견수 앞 희생타를 쳐서 삼성의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두번째 타석은 3회였는데요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리오스로부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양준혁은 곧이어 다음 타자 심정수가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을 때 홈을 밟았습니다. 양준혁은 3번째 타석에선 1루수 땅볼로 물러나 현재 세타석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최초인 대망의 2000안타에 단 2안타만을 남겨둔 양준혁인데, 남은 경기에서 2타석 이상의 기회를 잡아 2개의 안타를 쳐야 하는데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선 KIA의 김진우가 올시즌 첫 선발등판했지만 여전히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불안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폭투와 몸에 맞는 볼 안타 5개 등을 허용하며 6실점했습니다. KIA는 SK에 7대 1로 지고 있습니다. 한화와 LG의 청주경기는 불꽃 공방전으로 펼쳐지고 있고 롯데와 현대의 사직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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