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나는 꼬마 이소룡”

입력 2007.06.08 (21:20) 수정 2007.06.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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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도전>의 주인공은 이름도 실력도~이소룡을 쏙 빼닮은
6살 소년 정소룡군인데요.

어린 나이에 특공무술과 합기도에 능한 소룡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는데요. 만나보시죠.

이소룡이 부활했다~!
민첩한 몸동작~ 정확한 공격력!
무술을 넘어, 이번엔 기계체조에 도전장을 던진 꼬마 무술 신동, 만나보시죠.

기합소리 요란한 체육관.
무술 훈련 중인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가 있으니~오늘의 주인공 정소룡군입니다!

특공무술과 합기도가 주특기라는데요~

이름: 정소룡
나이: 6세
주특기 : 특공무술, 합기도


쌍절곤 돌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못하는 무술이 없다는 소룡이.
특공무술 사범인 아버지에게 훈련받은 실력인데요.

<인터뷰> 정소룡(6세) : "5살 때부터 배웠어요. 특공무술 재밌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시작한 지) 한 일 년 정도 됐을 거예요."

1년 전, 아버지를 따라 도장에 온 소룡군!
무술을 보고, 혼자서~무술 동작을 따라해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최연소 특공무술 1단의 유단자답게, 소룡이의 호신술 실력도 놀랍습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가벼운 재주넘기로 물리치고, 팔 꺾기로 간단히 제압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특공무술 수강생) : "너무 멋있고 잘 해요."

요즘 소룡군은 기계체조 도전을 위해, 본기부터 맹훈련중이라는데요.
가장 자신 있다는 10회 연속 덤블링도 거뜬합니다.

좀 더 체계적인 기계체조 훈련을 위해, 부모님과 나선 소룡군!

<인터뷰> 정소룡(6세) : "감독님 만나러 왔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기계 체조를 도장에서 많이 연습하고 배우지만 감독님 앞에선 실제로 안 해봤기 때문에 오늘 새롭게 도전하고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체조경기장을 처음 본 소룡 군!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났습니다.

기계체조 도전에 나선 소룡군을 지도해 주실 체조부 감독님 등장!

<인터뷰> 정소룡(6세) : "도전은 항상 재밌어서 떨리지 않아요."

가장 자신 있는 덤블링으로 도전 시작! 에고~ 긴장한 탓인지 넘어지고 마네요.

깜직 웃음으로 실수를 넘기고 유연성 테스트에 돌입!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소룡 군,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인터뷰> 정인근(한양대 체조부 감독) : "감각적인 면이나 유연성 이런 전체적인 면을 봐서는 타고난 건 분명한 거 같아요.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서 하면은 훌륭한 선수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운 미소만큼 멋진 실력을 가진 소룡이의 새로운 도전!

앞으로 잘 되기를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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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기획] “나는 꼬마 이소룡”
    • 입력 2007-06-08 20:43:03
    • 수정2007-06-08 21:42:13
    투데이 스포츠
오늘 <새로운 도전>의 주인공은 이름도 실력도~이소룡을 쏙 빼닮은 6살 소년 정소룡군인데요. 어린 나이에 특공무술과 합기도에 능한 소룡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는데요. 만나보시죠. 이소룡이 부활했다~! 민첩한 몸동작~ 정확한 공격력! 무술을 넘어, 이번엔 기계체조에 도전장을 던진 꼬마 무술 신동, 만나보시죠. 기합소리 요란한 체육관. 무술 훈련 중인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가 있으니~오늘의 주인공 정소룡군입니다! 특공무술과 합기도가 주특기라는데요~ 이름: 정소룡 나이: 6세 주특기 : 특공무술, 합기도 쌍절곤 돌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못하는 무술이 없다는 소룡이. 특공무술 사범인 아버지에게 훈련받은 실력인데요. <인터뷰> 정소룡(6세) : "5살 때부터 배웠어요. 특공무술 재밌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시작한 지) 한 일 년 정도 됐을 거예요." 1년 전, 아버지를 따라 도장에 온 소룡군! 무술을 보고, 혼자서~무술 동작을 따라해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최연소 특공무술 1단의 유단자답게, 소룡이의 호신술 실력도 놀랍습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가벼운 재주넘기로 물리치고, 팔 꺾기로 간단히 제압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특공무술 수강생) : "너무 멋있고 잘 해요." 요즘 소룡군은 기계체조 도전을 위해, 본기부터 맹훈련중이라는데요. 가장 자신 있다는 10회 연속 덤블링도 거뜬합니다. 좀 더 체계적인 기계체조 훈련을 위해, 부모님과 나선 소룡군! <인터뷰> 정소룡(6세) : "감독님 만나러 왔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기계 체조를 도장에서 많이 연습하고 배우지만 감독님 앞에선 실제로 안 해봤기 때문에 오늘 새롭게 도전하고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체조경기장을 처음 본 소룡 군!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났습니다. 기계체조 도전에 나선 소룡군을 지도해 주실 체조부 감독님 등장! <인터뷰> 정소룡(6세) : "도전은 항상 재밌어서 떨리지 않아요." 가장 자신 있는 덤블링으로 도전 시작! 에고~ 긴장한 탓인지 넘어지고 마네요. 깜직 웃음으로 실수를 넘기고 유연성 테스트에 돌입!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소룡 군,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인터뷰> 정인근(한양대 체조부 감독) : "감각적인 면이나 유연성 이런 전체적인 면을 봐서는 타고난 건 분명한 거 같아요.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서 하면은 훌륭한 선수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운 미소만큼 멋진 실력을 가진 소룡이의 새로운 도전! 앞으로 잘 되기를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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