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신선도 전쟁도 따지고 보면 식중독 사고를 막기위해서 일 것입니다.
무더위속에서 어제는 특급호텔에서까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특급 호텔 일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간 하 씨는 갑자기 고열과 설사,
구토증상을 보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00(일식집 손님) : "그날 같이 먹었던 7분이 다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래서 식중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죠."
식사 메뉴는 야채 샐러드와 조갯국, 생선회와 우동 등이었습니다.
<인터뷰> 권재훈(담당 의사) : "장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와서, 또 그런 상태보다도 구토나 설사 증상이 심하셨기 때문에 탈수 현상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식집을 찾은 30여 명 가운데 같은 증세를 보인 사람은 7명 정도 하지만 호텔측은 손님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추가 환자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 호텔 관계자 : "장염이라고 연락받았고 병원측에서도 통보가 안왔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
때문에 아직까지 보건당국에는 신고도, 역학조사도 되지 않았습니다.
<녹취> 식의약청 관계자 : "지금 신고체계는 2명 이상이 발병을 하면 일단 식중독으로 보고 신고가 되게 돼있거든요.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바로 직접 보고가 되기도 하고요."
취재가 시작되자 호텔측은 정확한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이런 신선도 전쟁도 따지고 보면 식중독 사고를 막기위해서 일 것입니다.
무더위속에서 어제는 특급호텔에서까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특급 호텔 일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간 하 씨는 갑자기 고열과 설사,
구토증상을 보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00(일식집 손님) : "그날 같이 먹었던 7분이 다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래서 식중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죠."
식사 메뉴는 야채 샐러드와 조갯국, 생선회와 우동 등이었습니다.
<인터뷰> 권재훈(담당 의사) : "장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와서, 또 그런 상태보다도 구토나 설사 증상이 심하셨기 때문에 탈수 현상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식집을 찾은 30여 명 가운데 같은 증세를 보인 사람은 7명 정도 하지만 호텔측은 손님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추가 환자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 호텔 관계자 : "장염이라고 연락받았고 병원측에서도 통보가 안왔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
때문에 아직까지 보건당국에는 신고도, 역학조사도 되지 않았습니다.
<녹취> 식의약청 관계자 : "지금 신고체계는 2명 이상이 발병을 하면 일단 식중독으로 보고 신고가 되게 돼있거든요.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바로 직접 보고가 되기도 하고요."
취재가 시작되자 호텔측은 정확한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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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호텔서 식중독 의심 증상
-
- 입력 2007-06-11 21:04:11

<앵커 멘트>
이런 신선도 전쟁도 따지고 보면 식중독 사고를 막기위해서 일 것입니다.
무더위속에서 어제는 특급호텔에서까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나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특급 호텔 일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간 하 씨는 갑자기 고열과 설사,
구토증상을 보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00(일식집 손님) : "그날 같이 먹었던 7분이 다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래서 식중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죠."
식사 메뉴는 야채 샐러드와 조갯국, 생선회와 우동 등이었습니다.
<인터뷰> 권재훈(담당 의사) : "장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로 와서, 또 그런 상태보다도 구토나 설사 증상이 심하셨기 때문에 탈수 현상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식집을 찾은 30여 명 가운데 같은 증세를 보인 사람은 7명 정도 하지만 호텔측은 손님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추가 환자 확인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 호텔 관계자 : "장염이라고 연락받았고 병원측에서도 통보가 안왔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
때문에 아직까지 보건당국에는 신고도, 역학조사도 되지 않았습니다.
<녹취> 식의약청 관계자 : "지금 신고체계는 2명 이상이 발병을 하면 일단 식중독으로 보고 신고가 되게 돼있거든요.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바로 직접 보고가 되기도 하고요."
취재가 시작되자 호텔측은 정확한 사실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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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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