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중 하나 바로 불고기인데요. 불고기가 더욱 더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음식은 단연 불고기입니다.
<인터뷰>베디(필리핀인): "저는 갈비찜과 불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인터뷰>마레(우즈베키스탄인): "불고기와 감자탕 좋아요. 맛있고 몸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를 겨냥한 것이 이른바 불고기 피자.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됐지만 곧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달레(키르기스스타인인): "맛있는 불고기와 피자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불고기 피자는 이제 조리법이 미국 등 외국에까지 수출되고 있습니다.
불고기 자체도 세계 음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게 조리법 표준화.
손대중으로 하던 옛방식을 버리고 양념부터 고기의 양까지 정확히 측정합니다.
<인터뷰>유명곤(불고기 전문 음식점 조리이사): "그램 수를 정확히 해야 한국 음식이 세계로 나갔을 때 입맛이 같고 맛도 정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탁 위에선 가위와 연통이 사라졌습니다.
외국인들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킵(미국인): "여기는 깨끗하고 옷에서 냄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로 향하는 불고기의 변신은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중 하나 바로 불고기인데요. 불고기가 더욱 더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음식은 단연 불고기입니다.
<인터뷰>베디(필리핀인): "저는 갈비찜과 불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인터뷰>마레(우즈베키스탄인): "불고기와 감자탕 좋아요. 맛있고 몸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를 겨냥한 것이 이른바 불고기 피자.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됐지만 곧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달레(키르기스스타인인): "맛있는 불고기와 피자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불고기 피자는 이제 조리법이 미국 등 외국에까지 수출되고 있습니다.
불고기 자체도 세계 음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게 조리법 표준화.
손대중으로 하던 옛방식을 버리고 양념부터 고기의 양까지 정확히 측정합니다.
<인터뷰>유명곤(불고기 전문 음식점 조리이사): "그램 수를 정확히 해야 한국 음식이 세계로 나갔을 때 입맛이 같고 맛도 정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탁 위에선 가위와 연통이 사라졌습니다.
외국인들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킵(미국인): "여기는 깨끗하고 옷에서 냄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로 향하는 불고기의 변신은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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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고기+피자’…한국 음식의 세계화
-
- 입력 2007-06-13 21:22:05

<앵커 멘트>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중 하나 바로 불고기인데요. 불고기가 더욱 더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국인들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음식은 단연 불고기입니다.
<인터뷰>베디(필리핀인): "저는 갈비찜과 불고기가 제일 맛있어요."
<인터뷰>마레(우즈베키스탄인): "불고기와 감자탕 좋아요. 맛있고 몸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를 겨냥한 것이 이른바 불고기 피자.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됐지만 곧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달레(키르기스스타인인): "맛있는 불고기와 피자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불고기 피자는 이제 조리법이 미국 등 외국에까지 수출되고 있습니다.
불고기 자체도 세계 음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게 조리법 표준화.
손대중으로 하던 옛방식을 버리고 양념부터 고기의 양까지 정확히 측정합니다.
<인터뷰>유명곤(불고기 전문 음식점 조리이사): "그램 수를 정확히 해야 한국 음식이 세계로 나갔을 때 입맛이 같고 맛도 정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탁 위에선 가위와 연통이 사라졌습니다.
외국인들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킵(미국인): "여기는 깨끗하고 옷에서 냄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로 향하는 불고기의 변신은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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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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