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위상을 바로세우는 길은 무엇일까요?
KBS의 수신료 인상과 이를 통한 공공성 강화가 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지털 방송과 미디어 융합으로 대표되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유료 상업 방송의 범람 속에서 공영 방송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공영 방송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즉 수신료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강형철(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교수) : "우리 한국의 공영 방송이 수신료가 됐던, 공적 자금이 됐던, 그 재원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신료 인상이 공공성 강화로 연계돼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됐습니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공익성 보장이 그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재영(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수신료가 안정적으로 충당되면 공익성이 향상된다는 점에 더 많은 논의들이 이뤄져야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공영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신 환경 개선도 더 늦출 수 없는 과제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노영란(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운영위원장) : "난시청 해소를 통해 무료 보편적 서비스가 이뤄진다면 수신료 인상에 공감할 수 있다."
KBS는 지난 81년부터 2500원으로 동결해 온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조만간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위상을 바로세우는 길은 무엇일까요?
KBS의 수신료 인상과 이를 통한 공공성 강화가 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지털 방송과 미디어 융합으로 대표되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유료 상업 방송의 범람 속에서 공영 방송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공영 방송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즉 수신료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강형철(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교수) : "우리 한국의 공영 방송이 수신료가 됐던, 공적 자금이 됐던, 그 재원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신료 인상이 공공성 강화로 연계돼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됐습니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공익성 보장이 그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재영(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수신료가 안정적으로 충당되면 공익성이 향상된다는 점에 더 많은 논의들이 이뤄져야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공영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신 환경 개선도 더 늦출 수 없는 과제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노영란(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운영위원장) : "난시청 해소를 통해 무료 보편적 서비스가 이뤄진다면 수신료 인상에 공감할 수 있다."
KBS는 지난 81년부터 2500원으로 동결해 온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조만간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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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료 인상 ‘공공성 강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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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20 21:16:38
<앵커 멘트>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위상을 바로세우는 길은 무엇일까요?
KBS의 수신료 인상과 이를 통한 공공성 강화가 그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디지털 방송과 미디어 융합으로 대표되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
유료 상업 방송의 범람 속에서 공영 방송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공영 방송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즉 수신료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강형철(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교수) : "우리 한국의 공영 방송이 수신료가 됐던, 공적 자금이 됐던, 그 재원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신료 인상이 공공성 강화로 연계돼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됐습니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공익성 보장이 그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재영(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수신료가 안정적으로 충당되면 공익성이 향상된다는 점에 더 많은 논의들이 이뤄져야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공영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신 환경 개선도 더 늦출 수 없는 과제로 꼽혔습니다.
<인터뷰> 노영란(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운영위원장) : "난시청 해소를 통해 무료 보편적 서비스가 이뤄진다면 수신료 인상에 공감할 수 있다."
KBS는 지난 81년부터 2500원으로 동결해 온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조만간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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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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