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결승전…우승컵의 행방은?

입력 2007.06.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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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컵 우승을 향한 서울과 울산의 결승전이 이시간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두 팀 모두 간판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멋진 승부를 벌이고 있다죠?

<리포트>

결승전다운 명승부 명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제골은 울산이 뽑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3분만에 이종민의 패스를 받은 양동현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단 한 번의 패스에 서울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졌고, 양동현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수비수 아디의 공격 가담으로 울산 문전을 공략했습니다.

아디의 공격으로 활기를 찾은 서울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김은중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들어 서울은 심우연을 교체 투입하며 더욱 활발한 공격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현재 후반 35분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과 울산이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이천수와 우성용이 국가대표 차출로 빠졌고,서울은 박주영과 정조국이 부상을 당했지만, 두 팀은 우려와는 달리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결승전다운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후반 90분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에 들어간뒤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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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결승전…우승컵의 행방은?
    • 입력 2007-06-27 21:40:03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컵 우승을 향한 서울과 울산의 결승전이 이시간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두 팀 모두 간판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멋진 승부를 벌이고 있다죠? <리포트> 결승전다운 명승부 명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제골은 울산이 뽑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3분만에 이종민의 패스를 받은 양동현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단 한 번의 패스에 서울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졌고, 양동현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기록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수비수 아디의 공격 가담으로 울산 문전을 공략했습니다. 아디의 공격으로 활기를 찾은 서울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김은중이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들어 서울은 심우연을 교체 투입하며 더욱 활발한 공격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현재 후반 35분이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과 울산이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이천수와 우성용이 국가대표 차출로 빠졌고,서울은 박주영과 정조국이 부상을 당했지만, 두 팀은 우려와는 달리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결승전다운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후반 90분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에 들어간뒤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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