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설의 여왕’ 미라 발견

<앵커 멘트>

100여년 전에 이집트에서 발견됐던 미라가 부러진 치아로 신원확인을 한 결과 이집트 고대 왕국의 전설적인 여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여년간 베일에 쌓여 있던 미라의 신원이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미라의 주인공은 이집트 고대 왕국의 유일한 여왕 파라오 하트셉수트입니다.

하트셉수트 여왕의 명문이 새겨진 상자에서 나온 치아 한 개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하트셉수트는 약 3500년 전 의붓아들에게 왕위를 빼앗아 22년간 강력한 왕권을 휘두르며 고대 왕국을 통치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인터뷰> 자히 하와스(이집트 문화재최고위원회 사무총장) : "투탕카멘왕 무덤 발굴 이후 가장 중요한 발견입니다."

교차로 주변에서 은행 강도와 경찰관의 숨가쁜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체포 직전 갑자기 경찰차가 이들을 들이받습니다.

강도가 쓰러지고 경찰관이 다리를 절룩거리자 용의자를 잡기 위한 방법치고는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12분 동안 핫도그 53개를 먹어 치운 세계 최강의 먹보 '고바야시 다케루'가 먹는것도 좋지만 이 때문에 직업병에 걸렸습니다 병명은 턱 관절염.

다음달 세계 대회를 앞두고 먹는 연습을 너무해 입에 손가락 하나 넣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