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진, ‘여자배구 샛별’로 급성장
입력 2007.07.10 (21:07)
수정 2007.07.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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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가 ⑥]
<앵커 멘트>
<내일은 우리가> 오늘은 중학생 최초, 유소년배구대표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높이뛰기에서 배구선수로 전향한지 2년만에 급성장한 무서운 기대주!
양희진 선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구계의 최연소, 최장신 태극마크의 주인공!
거침없는 강 스파이크으로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성장해나가고 있는 16살 양희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의 차세대 유망주를 찾아간 중앙여자중학교.
여중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안녕하세요, 양희진입니다.
<인터뷰>양희진 친구 : "같이 어울려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요."
<인터뷰>양희진 친구 : "위에서 공을 팍팍 내리꽂으니까 너무 부러워요."
소년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배구선수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총감독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부산에 오셨었어요. 제가 회를 좋아하거든요.회를 사준다고 하셔서 회에 좀 넘어갔죠."
<인터뷰>신재호(중앙여중고배구단 총감독) : "배구는 점프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좋은 재목감이라고생각해서 (배구를 시켰습니다.) 신장도 크고 몸매와 손도 길고 얼마든지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홀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희진양.
부모님을 대신해 오빠가 돌봐주고 있습니다.
<녹취> "뭐야 이게."
<녹취> "왜 트레이드마크다, 건들지 마라~"
<인터뷰>양홍준(양희진 선수 오빠) : "어렸을 때 많이 속상했죠. 너무 멀리 혼자 떨어져있으니까. 나이도 너무 어리고. 그런데 지금은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잘 견디고 있으니까 대견스러워요."
오늘부터 다시 대표팀 훈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이제 유스(청소년대표팀) 들어가야죠. 좋을 것 같아요."
대표팀 합숙훈련장인 명지대학교.
대표팀 가운데 유일한 중학생이지만, 신장 185cm의 큰 키와 타점 3M가 넘는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한 주전 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신만근(유스여자대표팀 감독) : "아시아대회 때 저희가 40일 정도 합숙을 했는데 하루하루가 발전되는 그런 선수고 높이 뛴 다음에 공을 처리 할 수 있는, 공에다 자기 파워를 전달 할 수 있는 기술이라든지 아니면 상대방의 빈자리를 찾는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구를 시작한지 2년 밖에 안됐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일단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새로운 여자배구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양희진 선수! 당찬 포부만큼, 밝은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앵커 멘트>
<내일은 우리가> 오늘은 중학생 최초, 유소년배구대표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높이뛰기에서 배구선수로 전향한지 2년만에 급성장한 무서운 기대주!
양희진 선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구계의 최연소, 최장신 태극마크의 주인공!
거침없는 강 스파이크으로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성장해나가고 있는 16살 양희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의 차세대 유망주를 찾아간 중앙여자중학교.
여중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안녕하세요, 양희진입니다.
<인터뷰>양희진 친구 : "같이 어울려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요."
<인터뷰>양희진 친구 : "위에서 공을 팍팍 내리꽂으니까 너무 부러워요."
소년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배구선수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총감독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부산에 오셨었어요. 제가 회를 좋아하거든요.회를 사준다고 하셔서 회에 좀 넘어갔죠."
<인터뷰>신재호(중앙여중고배구단 총감독) : "배구는 점프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좋은 재목감이라고생각해서 (배구를 시켰습니다.) 신장도 크고 몸매와 손도 길고 얼마든지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홀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희진양.
부모님을 대신해 오빠가 돌봐주고 있습니다.
<녹취> "뭐야 이게."
<녹취> "왜 트레이드마크다, 건들지 마라~"
<인터뷰>양홍준(양희진 선수 오빠) : "어렸을 때 많이 속상했죠. 너무 멀리 혼자 떨어져있으니까. 나이도 너무 어리고. 그런데 지금은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잘 견디고 있으니까 대견스러워요."
오늘부터 다시 대표팀 훈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이제 유스(청소년대표팀) 들어가야죠. 좋을 것 같아요."
대표팀 합숙훈련장인 명지대학교.
대표팀 가운데 유일한 중학생이지만, 신장 185cm의 큰 키와 타점 3M가 넘는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한 주전 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신만근(유스여자대표팀 감독) : "아시아대회 때 저희가 40일 정도 합숙을 했는데 하루하루가 발전되는 그런 선수고 높이 뛴 다음에 공을 처리 할 수 있는, 공에다 자기 파워를 전달 할 수 있는 기술이라든지 아니면 상대방의 빈자리를 찾는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구를 시작한지 2년 밖에 안됐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일단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새로운 여자배구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양희진 선수! 당찬 포부만큼, 밝은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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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진, ‘여자배구 샛별’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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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7-10 20:03:52
- 수정2007-07-11 14:38:18
[내일은 우리가 ⑥]
<앵커 멘트>
<내일은 우리가> 오늘은 중학생 최초, 유소년배구대표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높이뛰기에서 배구선수로 전향한지 2년만에 급성장한 무서운 기대주!
양희진 선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구계의 최연소, 최장신 태극마크의 주인공!
거침없는 강 스파이크으로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성장해나가고 있는 16살 양희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의 차세대 유망주를 찾아간 중앙여자중학교.
여중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안녕하세요, 양희진입니다.
<인터뷰>양희진 친구 : "같이 어울려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요."
<인터뷰>양희진 친구 : "위에서 공을 팍팍 내리꽂으니까 너무 부러워요."
소년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배구선수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총감독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부산에 오셨었어요. 제가 회를 좋아하거든요.회를 사준다고 하셔서 회에 좀 넘어갔죠."
<인터뷰>신재호(중앙여중고배구단 총감독) : "배구는 점프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좋은 재목감이라고생각해서 (배구를 시켰습니다.) 신장도 크고 몸매와 손도 길고 얼마든지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홀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희진양.
부모님을 대신해 오빠가 돌봐주고 있습니다.
<녹취> "뭐야 이게."
<녹취> "왜 트레이드마크다, 건들지 마라~"
<인터뷰>양홍준(양희진 선수 오빠) : "어렸을 때 많이 속상했죠. 너무 멀리 혼자 떨어져있으니까. 나이도 너무 어리고. 그런데 지금은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잘 견디고 있으니까 대견스러워요."
오늘부터 다시 대표팀 훈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이제 유스(청소년대표팀) 들어가야죠. 좋을 것 같아요."
대표팀 합숙훈련장인 명지대학교.
대표팀 가운데 유일한 중학생이지만, 신장 185cm의 큰 키와 타점 3M가 넘는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한 주전 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신만근(유스여자대표팀 감독) : "아시아대회 때 저희가 40일 정도 합숙을 했는데 하루하루가 발전되는 그런 선수고 높이 뛴 다음에 공을 처리 할 수 있는, 공에다 자기 파워를 전달 할 수 있는 기술이라든지 아니면 상대방의 빈자리를 찾는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구를 시작한지 2년 밖에 안됐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뷰>양희진(중앙여자중학교) : "일단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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