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판타스틱’ 스타들

입력 2007.07.13 (09:01) 수정 2007.07.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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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조우종입니다.

이곳은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시민회관입니다.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이 시작됐는데요.

첫 주자는 강수연씨~ 그리고 뒤를 이어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한위씨도 보이고요, 영화배우로 깜짝 참석한 김C와 아름다운 김민선씨, 그리고 정경호씨까지~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죠?

하지만 오늘 레드카펫 최고의 스타는 바로 이분입니다!!

<인터뷰> 장미희(배우) : (오늘 의상 콘셉트는) “글쎄요. 그냥 보시는 대로죠.”

장미희씨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제에 빠지지 않는 분, 바로 안성기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안성기(배우) :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대는?) “한동안 부천영화제가 침체해 있었는데 올해부터 정상화가 돼서 아주 잘 될 것 같아요.”

다음 등장한 스타는 한국영화계의 주목받는 신예 이완, 송창의씨~

<인터뷰> 이완(배우) : (의상 콘셉트는?) “그냥 주는 대로 입었어요.”

나란히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참석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추상미씨와 김태우씨까지!!

<인터뷰> 추상미(배우) :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계기는?) “저는 2회 때 부천 페스티벌 레이디를 했었어요. 그때 처음 부천 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서 정말 좋은 영화제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기쁘고,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드디어 두 사람의 진행으로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가 시작됐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추상미씨,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인터뷰> 추상미(배우) : (김태우씨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본다고 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은?) “남자친구도 김태우씨 팬이에요. (우확성) 저도 팬입니다. (김태우씨와) 가장 많은 작품을 한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간다고 했더니 오랜만에 잘 만나고 오라고 했습니다.”

추상미, 김태우씨 외에도 이완, 송창의씨가 영화제 기간 내내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인데요.

<현장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피판가이(PIFAN GUY) 이완, 송창의 입니다.”

<인터뷰> 송창의(배우) : “이번에 판타스틱한 면이 더욱 강조가 됐으니까 좀더 볼거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성공적인 영화제로 마무리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 방송 앞둔 드라마 <행복한 여자> 어제, 드라마 <행복한 여자>의 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 연예수첩이 함께 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

<현장음> 스탭: “고생하셨습니다”

6개월간 함께하며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낸 스텝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도 찍고요.

<인터뷰> 장용 (탤런트) :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 “매번 어느 드라마를 하건 끝날 때쯤에는 항상 섭섭하죠. 그동안에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고 또 언제 다른 작품에서 만날지 모르니깐.. 섭섭하죠. 그런데, 행복한 여자를 하는 동안 참 행복하게 살았어요.”

마지막 촬영 후, 이어진 드라마 종방파티. 주, 조연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텝들까지 모두 함께해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날보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 행복한 여자의 여주인공! 윤정희씨~

<현장음> “위하여~!”

드디어 모든 배우들 다 모이고, 종방연이 시작됐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분위기죠~?

<행복한 여자>의 귀염둥이!! 박사랑 양~! 이날도 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3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여자>!! 그 인기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한데요.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강지섭 (탤런트) : (<행복한 여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연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 않을까.”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행복한 여자> 출연진들.. 아쉬움을 달래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기에 담았는데요.

<인터뷰> 사미자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별로 끝났다는 실감은 안나요.”

<인터뷰> 신동미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마디?) “속상해요.. 다른 분들은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인터뷰> 박순천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마디?) “시원섭섭해요.”

종방연 현장에서 취재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이는 바로 주연배우들~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윤정희씨가 극 중에서 유난히 눈물연기가 많았는데?) “눈물을 흘리니까요, 옆에서 되게 안쓰러워요. 울고 있어서, 다독거려 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연기를 해야 되니까...”

이에 윤정희씨도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 윤정희 (탤런트): “김석훈씨에게 아직 말한 적은 없는데요. 너무 고마웠어요.”

<현장음> 김석훈 (탤런트) : “이야기했잖아? 그때..”

<현장음> 윤정희 (탤런트) : “아?! 했나요?”

그리고, 시청자들의 최대 궁금증은 바로 드라마의 결말...! 어떻게 끝나는 건가요?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끝났으면 하는지?) “결말은 저희도 몰랐거든요. 지난주 까지...‘내가 이렇게 식물인간으로 그냥 끝까지 가는 것이 결말이 아닌가?’ 내심 그런 기대를 살짝 해 봤습니다.”

<인터뷰> 윤정희 (탤런트) :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끝났으면 하는지?)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목처럼 지연이가 행복을 찾아가는 그런 결말 일 것 같아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배우들까지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 (시청자께...)

<인터뷰> 정겨운 (탤런트) : (시청자께...)

김석훈, 윤정희, 정겨운,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행복한 여자>!! 마지막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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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판타스틱’ 스타들
    • 입력 2007-07-13 08:19:38
    • 수정2007-07-13 10:03:15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조우종입니다. 이곳은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시민회관입니다.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이 시작됐는데요. 첫 주자는 강수연씨~ 그리고 뒤를 이어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한위씨도 보이고요, 영화배우로 깜짝 참석한 김C와 아름다운 김민선씨, 그리고 정경호씨까지~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죠? 하지만 오늘 레드카펫 최고의 스타는 바로 이분입니다!! <인터뷰> 장미희(배우) : (오늘 의상 콘셉트는) “글쎄요. 그냥 보시는 대로죠.” 장미희씨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제에 빠지지 않는 분, 바로 안성기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안성기(배우) : (이번 영화제에 대한 기대는?) “한동안 부천영화제가 침체해 있었는데 올해부터 정상화가 돼서 아주 잘 될 것 같아요.” 다음 등장한 스타는 한국영화계의 주목받는 신예 이완, 송창의씨~ <인터뷰> 이완(배우) : (의상 콘셉트는?) “그냥 주는 대로 입었어요.” 나란히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참석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추상미씨와 김태우씨까지!! <인터뷰> 추상미(배우) :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계기는?) “저는 2회 때 부천 페스티벌 레이디를 했었어요. 그때 처음 부천 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서 정말 좋은 영화제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기쁘고,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드디어 두 사람의 진행으로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가 시작됐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추상미씨,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인터뷰> 추상미(배우) : (김태우씨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본다고 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은?) “남자친구도 김태우씨 팬이에요. (우확성) 저도 팬입니다. (김태우씨와) 가장 많은 작품을 한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간다고 했더니 오랜만에 잘 만나고 오라고 했습니다.” 추상미, 김태우씨 외에도 이완, 송창의씨가 영화제 기간 내내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인데요. <현장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피판가이(PIFAN GUY) 이완, 송창의 입니다.” <인터뷰> 송창의(배우) : “이번에 판타스틱한 면이 더욱 강조가 됐으니까 좀더 볼거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성공적인 영화제로 마무리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 방송 앞둔 드라마 <행복한 여자> 어제, 드라마 <행복한 여자>의 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 연예수첩이 함께 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 <현장음> 스탭: “고생하셨습니다” 6개월간 함께하며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낸 스텝들과 다정하게~ 기념사진도 찍고요. <인터뷰> 장용 (탤런트) :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 “매번 어느 드라마를 하건 끝날 때쯤에는 항상 섭섭하죠. 그동안에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고 또 언제 다른 작품에서 만날지 모르니깐.. 섭섭하죠. 그런데, 행복한 여자를 하는 동안 참 행복하게 살았어요.” 마지막 촬영 후, 이어진 드라마 종방파티. 주, 조연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텝들까지 모두 함께해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날보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 행복한 여자의 여주인공! 윤정희씨~ <현장음> “위하여~!” 드디어 모든 배우들 다 모이고, 종방연이 시작됐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분위기죠~? <행복한 여자>의 귀염둥이!! 박사랑 양~! 이날도 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3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여자>!! 그 인기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한데요.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강지섭 (탤런트) : (<행복한 여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연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 않을까.”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행복한 여자> 출연진들.. 아쉬움을 달래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기에 담았는데요. <인터뷰> 사미자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별로 끝났다는 실감은 안나요.” <인터뷰> 신동미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마디?) “속상해요.. 다른 분들은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인터뷰> 박순천 (탤런트): (드라마가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마디?) “시원섭섭해요.” 종방연 현장에서 취재진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이는 바로 주연배우들~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윤정희씨가 극 중에서 유난히 눈물연기가 많았는데?) “눈물을 흘리니까요, 옆에서 되게 안쓰러워요. 울고 있어서, 다독거려 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연기를 해야 되니까...” 이에 윤정희씨도 한마디 하는데요~ <인터뷰> 윤정희 (탤런트): “김석훈씨에게 아직 말한 적은 없는데요. 너무 고마웠어요.” <현장음> 김석훈 (탤런트) : “이야기했잖아? 그때..” <현장음> 윤정희 (탤런트) : “아?! 했나요?” 그리고, 시청자들의 최대 궁금증은 바로 드라마의 결말...! 어떻게 끝나는 건가요?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끝났으면 하는지?) “결말은 저희도 몰랐거든요. 지난주 까지...‘내가 이렇게 식물인간으로 그냥 끝까지 가는 것이 결말이 아닌가?’ 내심 그런 기대를 살짝 해 봤습니다.” <인터뷰> 윤정희 (탤런트) :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끝났으면 하는지?)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목처럼 지연이가 행복을 찾아가는 그런 결말 일 것 같아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배우들까지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인터뷰> 김석훈 (탤런트) : (시청자께...) <인터뷰> 정겨운 (탤런트) : (시청자께...) 김석훈, 윤정희, 정겨운,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행복한 여자>!! 마지막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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