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이승엽, 인기는 여전

입력 2007.08.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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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선수! 요즘 홈런퍼레이드가 살짝 주춤하죠?
그래도 이승엽 선수의 뒤에는 변함 없는 성원으로 힘을 보태는 요미우리의 팬들이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와 한신의 라이벌 전.

야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전도 경기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도쿄돔에서 한국말 응원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4번에서는 물러났지만, 이승엽은 여전히 요미우리의 간판타잡니다.

<인터뷰> 요시노 요미우리팬 : "이승엽 좋아합니다. 한국도 좋아합니다 김치도 좋아합니다."

팬 사은 행사에서도 이승엽은 요미우리의 얼굴 어린이 팬들에게도 이승엽은 우상입니다.

원정경기에서도 열성팬들이 따라 붙을 정돕니다.

<인터뷰> 정지원(유학생) : "날아갈 것같이 뿌듯,힘든 유학생에게는 힘이 됩니다."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은 이승엽이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후반기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고맙습니다 보답해야죠."

다른 외국인 선수와는 달리 부상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이승엽의 투지와 성실성은 일본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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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한 이승엽, 인기는 여전
    • 입력 2007-08-09 20:35:49
    투데이 스포츠
이승엽 선수! 요즘 홈런퍼레이드가 살짝 주춤하죠? 그래도 이승엽 선수의 뒤에는 변함 없는 성원으로 힘을 보태는 요미우리의 팬들이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와 한신의 라이벌 전. 야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전도 경기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도쿄돔에서 한국말 응원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4번에서는 물러났지만, 이승엽은 여전히 요미우리의 간판타잡니다. <인터뷰> 요시노 요미우리팬 : "이승엽 좋아합니다. 한국도 좋아합니다 김치도 좋아합니다." 팬 사은 행사에서도 이승엽은 요미우리의 얼굴 어린이 팬들에게도 이승엽은 우상입니다. 원정경기에서도 열성팬들이 따라 붙을 정돕니다. <인터뷰> 정지원(유학생) : "날아갈 것같이 뿌듯,힘든 유학생에게는 힘이 됩니다."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은 이승엽이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후반기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요미우리) : "고맙습니다 보답해야죠." 다른 외국인 선수와는 달리 부상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이승엽의 투지와 성실성은 일본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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